다양한 시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한 청춘 영화 바이블 [신작 영화 리뷰] 레이나는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곤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텍사스 TV 방송국에 인턴으로 입사한다. 하지만 중년 남자 상사와 트러블이 일어나고 머지않아 해고당한다. 한편 그녀는 우연히 만난 어느 상업 방송국 부사장 마이클과 사귄다. 그리고 그의 권유로 그녀의 다큐멘터리를 비디오로 출시해 방송하게 된다.트로이는 가수 지망생으로 대학 졸업 후 이것저것 안 해 본 일이 없지만 12번이나 해고당한다. 최근에는 신문가판대에서 일했는데 초코바를 몰래 먹었다가 잘렸다. 그는 갈 데가 없어 레이나와 비키가 같이 사는 집에 당분간 들어앉아 살기로 했다. 그 사이 트로이는 레이나에게 들이대지만 거절당한다.그런가 하면 비키는 GAP 매장에서 일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에이즈의 공포에 시달린다. 대학 졸업.. 더보기 담 하나를 사이에 둔 낙원과 지옥, 최고의 홀로코스트 영화 [신작 영화 리뷰]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 수용소의 소장 루돌프 회스 중령은 아내, 네 아이와 함께 수영장 딸린 큰 집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그의 집은 다름 아닌 수용소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둔 곳에 있다. 당연히 하인들도 같이 거주하며 집안을 돌보고 수용소를 관리하는 부하 군인들도 들락거린다. 멀리서도 사람들이 오간다.자못 삭막할 것 같은 집은 더할 나위 없이 예쁘다. 루돌프의 아내 헤드비히 회스가 최선을 다해 꾸민 결과였다. 큰 집에 걸맞은 정원의 크기가 엄청나지만 수많은 종류의 꽃들이 만발해 있다. 그런데 그곳은 아우슈비츠, 하루종일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그런가 하면 시체 태우는 냄새도 진동한다.아이들은 행복해 보이지만 몽유병에 걸린 아이도 있고 의외의 폭력성이 나오는 아이도 있다... 더보기 제2의 두뇌라 불리는 '장'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때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2년에 한 번씩 하는 건강검진에서 위 내시경에 비해 대장 내시경을 상대적으로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말을 들어보면 대체로 '대장 내시경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나이가 좀 더 들고 나서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위에 관한 질병에 많이 걸리기도 하거니와 장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장이야말로 제2의 두뇌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장기다. 생명을 유지해 주는 장기이기도 하다. 존중할 필요가 다분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이 부제 그대로 '장'의 비밀을 파헤친다. 의사, 신경 과학자, 미생물학자, 미생물 생태학자, 신경 심리학자, 유전 역학 박사, 컴퓨터 과학자 등이 총출동했다. 인간의 유전자가 건.. 더보기 역대급 1위 아래 역대급 순위 다툼의 시즌을 목도하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넷플릭스가 낳은 최고의 시리즈 가 어느덧 시즌 6에 도달했다. 시즌 1 때만 해도 당대 최고였던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촬영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젠 모든 F1 레이서 및 관계자들이 마치 통과의례처럼 또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친구처럼 생각하니 격세지감이다. 2024 시즌이 한창인 이때 2023 시즌의 시작으로 돌아가 본다.중위권에서 맴돌던 애스턴 마틴이 2등 수준으로 차량 업그레이드에 성공한다. 하지만 팀의 간판 랜스 스트롤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두 손목과 발가락 골절상을 입는다. 기대가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그럼에도 그는 통증을 안고 바레인 그랑프리에 출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다. 동료 페르난도 알론소는 포디움에 오르기까지 한다. 엄청난 지각 변동이 예정되어 있는 듯.. 더보기 일찍이 본 적 없는 섹시하고 농염하고 화려한 15세 영화 [신작 영화 리뷰] 아트 도널드슨은 유명 테니스 선수로 US오픈만 제외하곤 다른 그랜드 슬램 대회를 모두 석권한 슈퍼스타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의 아내이자 코치 타시 덩컨이 제안 하나를 한다.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소규모 챌린저스 대회에 출전해 보란 듯이 우승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뉴욕의 뉴로셀 챌린저스 대회에 참여하는 아트, 그런데 그 대회에 하필 패트릭 즈바이크가 출전한 게 아닌가? 그로 말할 것 같으면 비록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선수에 불과하지만 십수 년 전에 아트와 함께 주니어 US오픈 복식 우승을 달성하고 아트와 맞붙어 단식 우승도 달성했던 (걸로 예상되는) 초특급 영재 출신이다. 아트와 패트릭은 12살 때 테니스를 함께 시작해 18살 때 주니어 US오.. 더보기 수그리고 안온할 것이냐 저항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신작 영화 리뷰] 시저가 모든 걸 희생하며 유인원 동족을 지켜낸 후 수 세대가 흐른다. 극소수의 퇴화한 인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유인원이 따로 또 같이 살아가고 있다. 유인원의 일명 '독수리 부족'은 마을을 형성해 살아가고 있는데 족장의 아들인 노아가 결속 의식을 위해 산꼭대기 독수리 둥지에 올라 알 하나를 가져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알이 터지고 다시 길을 떠난다.중간에 가면을 쓴 부족, 일명 '가면 부족'과 조우하고 노아가 타고 온 말을 본 그들은 이내 노아의 독수리 부족 마을로 들이닥친다. 모든 걸 불태워버리고 족장이 죽었지만 노아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정처 없이 길을 떠나는 노아, 현명해 보이는 고전 지킴이 라카를 만나고 여자 인간 메이도 만난다. 그런데 라카가 죽고.. 더보기 죽어 마땅한 납치범들이 뱀파이어에게 죽임을 당하는 황홀함이란 [신작 영화 리뷰] 남녀 6명이 완벽한 작전 계획 하에 부잣집 발레리나 소녀가 혼자 집에 있을 때 납치하려 한다. 그녀의 이름은 애비게일, 발레 연습을 끝내고 기사가 최고급 롤스로이스로 데려다줄 정도의 재력가 집안이다. 그 정도의 재력가 집으론 허술한 것 같지만 소녀를 납치하는 데 성공해 어딘가로 향한다. 그들은 어느 저택에서 소녀를 24시간 동안 보살피면 각각 수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이르러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납치범 중 한 명이 비명을 지르며 사라지더니 이내 목이 잘린 채로 죽어 있는 것이었다. 문제는 목이 잘린 흔적이 찢긴 듯 처참하다는 것, 그들은 소녀의 아빠가 악마와 다름없는 마피아 두목이라 추측하고 납치범 중 하나를 죽인 이가 그의 전설적인 부.. 더보기 최장 기간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이들의 사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73년 콜롬비아 보고타, 칼리행 아에로볼리바르 601편이 출발하려 한다. 원래 탑승해야 할 스튜어디스 에딜마가 아이 셋을 케어하느라 지각하고 만다. 하여 비행기에는 신입 스튜어디스 한 명만 탑승한다. 한편 해고 위기에 처한 에딜마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601편이 공중에서 자신을 인민 혁명 전선 반군이라 칭한 젊은 남자 두 명에게 납치된 것이었다. 그들은 총을 들고 있었다.601편에는 43명의 승객과 기장, 부기장, 스튜어디스 1명이 타고 있었다. 납치범들이 원하는 건 메데인으로 가서 연료를 채우고 쿠바로 가는 것과 엘소코로 감옥의 포로들 즉각 석방, 혁명자금 20만 달러 지급이었다. 기장이 빠르게 사태를 파악한 후 몰래 본사에 연락해 스튜어디스를 추가로 태우고자 한..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2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