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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망가졌을 때, 영화는 가장 빛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75년 미국은 사회 전반에서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고 있었다. 1972년에 일어난 워터게이트 사건, 10년 넘게 지속된 베트남전쟁 종전, 오일쇼크로 인한 경제 침체, 인종 및 남녀 차별 논란까지 사회, 정치, 문화, 경제 등 흔들리지 않는 부분이 없었다. 영화계에도 이른바 피바람이 불었고 영화계 사람들은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영화로 사회를 비춰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훗날 세기의 걸작으로 남을 만한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밑바닥일 때 진짜배기가 보이거나 나타난다고 하는데, 1970년대 중반 미국 영화계에서 마찬가지였다. 어차피 영화계에 돈이 돌지 않아 이전까지의 공식은 파괴되다시피 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서 제작자들에게 던졌고, 그래도 영화는 만들어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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