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약의 신성함조차 넘어선 인류애적인 행동의 결과는 [영화 리뷰] 2018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한창인 아프가니스탄, 미 육군 상사 존 킨리는 탈레반의 사제 폭탄 공장을 찾아 파괴하라는 임무를 맡고 있다. 검문 수색을 하고 있던 어느 날, 부하와 통역사를 잃고 만다. 하여 빠르게 새로운 통역사를 뽑는다. 추천을 받아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곤 그저 먹고살고자 일을 할 뿐이라는 말에 함께하기로 한다.그렇게 존과 아메드는 어디든 함께 다닌다. 아메드는 탈레반에 적개심을 품고 있었는데 아들을 잃었다고 한다. 이제 미군에 소속되었기에 배신자 내지 반역자로 낙인찍혔을 터였다. 하여 그는 미군에 훌륭하게 협조한 후 미국 비자를 받고자 했다. 처음에는 선을 넘을 듯 말 듯 자신의 명령을 잘 지키지 않는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차츰 이해하기.. 더보기 관계의 부재가 관계를 진정으로 깨닫게 하는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뉴욕의 집에 모인 세 자매 케이티, 레이철, 크리스티나. 아버지 빈센트의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말을 들은 터였다. 하여 사실상 처음으로 함께 기거하게 되었다. 케이티와 레이철은 빈센트의 첫 부인 자식들이고, 사별 후 재혼한 두 번째 부인의 자식이 크리스티나였던 것이다. 그 때문인지 케이티와 크리스티나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 보인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호스피스를 하기로 선택했기에 호스피스 간병인 앤젤과 미라벨라가 매일 와서 보기로 한다. 앤젤이 말하길 곧 돌아가실 듯하나 언제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케이티는 근처 브루클린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핑계로 아버지를 잘 들여다보지 못했고 크리스티나는 너무 먼 곳에서 살고 있어 잘 오지 못했다. 반면 레이철은 대마초.. 더보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실패'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69년 7월 아폴로 11호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구 외의 천체(달)에 발을 내디딘 미션을 성공시키며 1960년대를 온전히 쏟아부은 미국의 아폴로 계획은 큰 결실을 얻는다. 1957년 소련이 인류 최초로 우주로 우주선을 쏘아 올리며 시작된 이른바 '우주 경쟁'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건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계속해서 아폴로호를 쏘아 올렸다.1970년 4월 11일 13시 13분 13초에 발사한 아폴로 13호는 앞선 11호, 12호처럼 달 표면 착륙해 달의 기원에 대해 많은 걸 알아내는 게 주요 목표였다. 나아가 지구의 기원도 알아내는 게 궁극적인 목표였다. 메인 슬로건도 '달에서 지식을'이었다. 한편 1970년대를 화려하게 열어젖힐 신호탄의 역할도 있었다... 더보기 '구조조정'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 이들의 이야기 [영화 리뷰] 2016년 어느 항구 도시의 한양중공업, 강준희 대리는 인사팀으로 발령 난다. 그는 행복해 보인다. 아이도 생겼고 회사 대출을 받아 집도 마련했으며 곧 결혼할 예정이다. 능력도 인정받았으니 인사팀으로 발령이 난 것일 테고 말이다. 그런데 인사팀으로 오자마자 그가 해야 할 일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회사가 채권단의 압박으로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강 대리는 팀장 정규훈 부장의 지시에 따라 사수 이동우 차장과 함께 150명의 정리해고자 기준을 정하려 주말에도 출근해 밤낮없이 일한다. 마침내 최상의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고, 근로자 측 대표자들을 뽑는 한편 희망퇴직을 받아 그들에게 먼저 제안하기로 한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이미 정리해고자를 마련해 뒀고 뒤.. 더보기 그땐 알지 못해 너무 늦어 버린 것들을 반추하며... [영화 리뷰] 11살 소피는 젊은 아빠 30살 캘럼과 함께 튀르키예 여행을 왔다. 캘럼은 곧 31살이 된다. 그런데 캘럼과 아내, 그러니까 소피의 엄마는 이혼한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캘럼은 친구와의 동업이 잘 되지 않았고 소피의 엄마이자 캘럼의 전 부인은 새롭게 약혼한다고 한다. 캘럼으로선 굉장히 힘든 시기일 텐데, 그런 와중에 부녀 둘만의 해외여행이니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이 여행은 현재가 아니다. 31살이 된 소피가 캠코더 영상으로 20년 전 튀르키예 여행을 회상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소피는 동성 커플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어딘가 짙은 우울이 감돌고 있는 것 같다. 영상 속 20년 전 여행, 그리고 아빠 캘럼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영상 속 11살 소피는 한없이 순수하다... 더보기 재미를 추구하는 청년이 범죄와 맞닥뜨렸을 때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재밌는 걸 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기 때문에 재밌는 게 가장 중요한 청년 이정도, 그는 스포츠와 e-스포츠를 좋아한다. 그리고 항상 이긴다. 태권도, 유도, 검도 3단씩 도합 9단의 유단자이기도 하고 친구들과 FPS 게임을 즐긴다. 치킨집 사장인 아버지를 도와 배달일도 한다. 어느 날 배달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랑이를 하는 성인 남자 둘과 마주친다. 그리고 비겁한 짓을 한 이를 제압한다.표창을 받은 이정도, 보호관찰관 김선민 계장과 미팅 시간을 갖는다. 김 계장이 말하길, 전국에 전자발찌를 찬 사람이 5천 명 정도이고 그들은 성폭력이나 살인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며 GPS가 달린 전자발찌를 채워 보호관찰관이 24시간 감시를 하고 있단다. 하지만 그들은 위급 상황에 대.. 더보기 남은 건, 폭력의 미학을 풀어내려 한 액션뿐 [신작 영화 리뷰]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1계 2팀, 속 시원하게 불법 도박장을 뒤엎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들은 곧 중대한 범죄와 맞닥뜨린다. 어느 교수의 죽음이 그 자신이 촉발한 여학생의 죽음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정의부장TV라는 사이버렉카가 이전 몇 건의 살인사건들 양상을 들여다보고는 연쇄살인이라고 단정지은 것이다. 그러곤 그 연쇄살인범에게 '해치'라는 별칭을 지었다. 서도철을 위시한 2팀은 해치가 살인을 예고한 희대의 범죄자 전석우가 출소하니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해치가 그를 살인할 것을 천명했기 때문이다. 서도철이 직접 체포한 전적이 있었으니 치가 떨렸으나 어쩔 수 없었다. 전석우가 사는 동네의 일대는 시위대와 언론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순경 박선우가 칼을 들고 위협하.. 더보기 덫을 치고 기다리는데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 [영화 리뷰] 팝스타 레이디 레이븐의 콘서트장, 쿠퍼는 그녀의 광팬인 딸 라일리와 함께 왔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모양이라 기분을 풀어줄 절호의 기회다. 수만 명에 육박하는 사람들, 그래서인지 경찰이 눈에 많이 띈다. 쿠퍼는 콘서트장을 들어가기 전에도 또 들어가고 나서도 유독 경찰을 살피는 눈치다. 그래도 딸아이가 좋다고 하니 즐기는 데 신경을 쏟으려 한다. 그런데 경찰들이 키 큰 장년층의 남자 백인들을 하나둘 끌고 가는 게 아닌가? 쿠퍼도 거기에 딱 들어맞는다. 쿠퍼는 안면 있던 티셔츠 판매원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그가 이것저것 알려주길, 10여 명을 토막 살인한 연쇄살인범 일명 '도살자'가 이곳에 왔다는 첩보를 전해 받은 FBI가 대대적으로 병력을 끌고 왔다고 한다. 즉 이 콘서트 자체가 도살..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2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