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쇄살인범과 뭇 남성들의 성인지감수성이 다르지 않은 행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70년대 말 미국 할리우드, 셰릴은 콜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하고 배우가 되고자 오디션을 보지만 번번이 떨어진다. 멀리 뉴욕에서 무연고의 LA까지 와서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친구, 아니 말동무라곤 비슷한 처지의 테리밖에 없다. 그러다가 그녀에게 기회 아닌 기회가 찾아온다. 매니저가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쌓을 요량으로 일회성 프로그램 출연을 권유한 것이다.셰릴은 얼떨결에 에 출연해 3명의 독신남에게 질문을 하고 목소리만으로 1명을 선택한다. 그런데 그들 중 한 명이 로드니 앨칼라로 여성들만 골라 살해한 연쇄살인범이었다. 관객으로 온 로라는 그가 과거 자신의 친구를 강간하고 살해한 사람이 맞다고 확신하곤 도움을 청하고자 하는데 쉽지 않다. 그녀가 흑인 여성이어서일까?한.. 더보기 젊은 죽음 앞에서도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한 청년을 추모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89년 7월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마츠 스테인, 그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가 보균자로 아들만 갖는 희귀병인 뒤셴형 근육위축증을 갖고 있었다. 근육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점차 몸이 약해지는 병이었다. 하여 남들보다 발달이 느렸고 특수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으며 결국 죽고 말았다. 2014년 11월로 그의 나이 불과 25세였다. 두 부모와 여동생은 넋이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문뜩 생각이 났다. 마츠가 살아생전 마지막 10여 년 동안 하루종일 매달린 게임 말이다. 그 게임은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는 게임 역사에 길이남을 대명작이지만 그들에겐 한낱 게임에 불과했다. 그저 마츠가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어 하는 게 게임이어서 특수 장비까지 달아 게임을 하.. 더보기 백성도 반응할 수 있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걸 알아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대대로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이종려, 하지만 그는 어려서부터 검에 분노가 없었다. 그러니 검술에 젬병인 건 당연했다. 한편 양인 집안의 아들이었지만 돈이 없어 엄마가 노비로 팔려가는 바람에 결국 노비의 몸이 된 천영은 종려의 몸종이 된다. 그런 천영을 종려는 몸종이 아니라 동무로 생각했고 둘은 둘만의 뜻깊은 관계를 형성한다. 종려로선 반드시 무과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바 노력을 거듭해도 실패를 거듭하자 천영이 나서서 대리 시험을 치른다. 대신 장원급제를 받으면 평민 신분으로 풀어준다는 거래였다. 하지만 종려의 아버지는 지키지 않았고 천영은 도망 가지만 잡혀온다. 와중에 왜군이 대대적으로 침입한다. 종려는 백성을 버리고 도망가는 임금 선조의 곁을 지키러 떠나고 노비들의.. 더보기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의 도전, 좌절, 성공, 추락, 부활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이탈리아가 낳은 전설적인 로커이자 싱어송라이터 잔나 난니니는 1954년 이탈리아 중부의 소도시 시에나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1970년대 홀로 대도시 밀라노로 갔다. 그곳에서 성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아무나 범접하기 힘든 커리어를 쌓았다. 물론 보통의 사람이 상상하기 힘든 부침을 겪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는 그녀가 2016년에 지은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다. 그녀의 삶은 충분히 특별하고도 남았지만 그녀의 삶을 들여다본 이 영화는 특별한 점 없는 대신 탄탄하고 견고한 드라마가 중심을 잡아준다. 그 중심엔 잔니 난니니로 분한 레티시아 토니의 연기가 있다.전기 영화는, 그것도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을 다루는 전기 영화는 아무래도 원작이 있기 마련이다. 하여 영화보다도 .. 더보기 미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사건 또는 음모의 실체는 무엇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91년 8월 10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마틴즈버그의 한 호텔에서 탐사 보도 전문 기자 '대니 카솔라로'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욕조에서 발견되었는데 양쪽 손목이 8번, 4번 칼로 그어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다. 경찰은 자살로 마무리지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은 타살의 가능성을 점쳤다. 그는 살아생전 무엇을 뒤쫓았을까. 시간이 흘러 기자 '크리스티안 한센'이 카솔라로가 남긴 방대한 자료를 입수해 그가 조사하던 무엇을 다시 뒤쫓는다. 그리고 한센의 친구 '재커리 트레이츠'가 거대하고도 오래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한센을 통해 카솔라로의 뒤를 쫓고 미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음모의 실체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이 그 결과물이다. 카솔라로가 쫓은.. 더보기 관계의 부재가 관계를 진정으로 깨닫게 하는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뉴욕의 집에 모인 세 자매 케이티, 레이철, 크리스티나. 아버지 빈센트의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말을 들은 터였다. 하여 사실상 처음으로 함께 기거하게 되었다. 케이티와 레이철은 빈센트의 첫 부인 자식들이고, 사별 후 재혼한 두 번째 부인의 자식이 크리스티나였던 것이다. 그 때문인지 케이티와 크리스티나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 보인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호스피스를 하기로 선택했기에 호스피스 간병인 앤젤과 미라벨라가 매일 와서 보기로 한다. 앤젤이 말하길 곧 돌아가실 듯하나 언제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케이티는 근처 브루클린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핑계로 아버지를 잘 들여다보지 못했고 크리스티나는 너무 먼 곳에서 살고 있어 잘 오지 못했다. 반면 레이철은 대마초.. 더보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실패'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69년 7월 아폴로 11호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구 외의 천체(달)에 발을 내디딘 미션을 성공시키며 1960년대를 온전히 쏟아부은 미국의 아폴로 계획은 큰 결실을 얻는다. 1957년 소련이 인류 최초로 우주로 우주선을 쏘아 올리며 시작된 이른바 '우주 경쟁'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건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계속해서 아폴로호를 쏘아 올렸다.1970년 4월 11일 13시 13분 13초에 발사한 아폴로 13호는 앞선 11호, 12호처럼 달 표면 착륙해 달의 기원에 대해 많은 걸 알아내는 게 주요 목표였다. 나아가 지구의 기원도 알아내는 게 궁극적인 목표였다. 메인 슬로건도 '달에서 지식을'이었다. 한편 1970년대를 화려하게 열어젖힐 신호탄의 역할도 있었다... 더보기 재미를 추구하는 청년이 범죄와 맞닥뜨렸을 때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재밌는 걸 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기 때문에 재밌는 게 가장 중요한 청년 이정도, 그는 스포츠와 e-스포츠를 좋아한다. 그리고 항상 이긴다. 태권도, 유도, 검도 3단씩 도합 9단의 유단자이기도 하고 친구들과 FPS 게임을 즐긴다. 치킨집 사장인 아버지를 도와 배달일도 한다. 어느 날 배달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랑이를 하는 성인 남자 둘과 마주친다. 그리고 비겁한 짓을 한 이를 제압한다.표창을 받은 이정도, 보호관찰관 김선민 계장과 미팅 시간을 갖는다. 김 계장이 말하길, 전국에 전자발찌를 찬 사람이 5천 명 정도이고 그들은 성폭력이나 살인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며 GPS가 달린 전자발찌를 채워 보호관찰관이 24시간 감시를 하고 있단다. 하지만 그들은 위급 상황에 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