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나오키, 저도 참 좋아하는 만화가인데요(2)
봐도 봐도 재밌고 또 봐도 감동적인 콘텐츠들이 있다. 드라마, 영화, 책, 만화, 음악 등. 퇴색되지 않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이고,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도 한다. 그건 아마도 볼 때마다 환경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기 때문이리라. 필자가 살아가면서 보고 또보고 계속봤던,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콘텐츠들을 나름 엄선해 간단히 리뷰해본다. 이 시리즈는 계속될 예정이다.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 : 만화③-2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책들]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3편을 뽑으라면, 단연 (1988년 작), (1995년 작), (2000년 작)을 뽑겠다. 이 순서가 1980년, 1990년, 2000년대 대표 작품으로 또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놓은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순서이기도 하다.(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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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신간 수다-1307 넷째주
강용석 지음, 박봉팔 엮음, 미래지향 펴냄, 2013년 7월, 304쪽, 14500원 2~3년 전 강용석이 논란의 중심에 선 적이 있다. ‘아나운서 발언 논란’ ‘박원순에 대한 허위학력 의혹 제기’, ‘최효종 고소 사건’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결국은 2011년 한나라당에서 제명되기에 이르렀다. 이어 2012년 4.11 총선에서 낙마하면서 그의 정치 인생은 치명적 타격을 입고 좌초하고 만다. 심기일전한 것일까, 2012년 말부터 방송계로 자리를 옮겨 tvn , jtbc , jtbc 를 차례로 맡는다. 그 사이에 다른 케이블, 종편 방송에서도 수시로 볼 수 있었다. 이런 그가 책까지 들고 나왔다. 아마도 얼마 전 에서 NLL 관련해서 발언한 것이 보수층으로부터 집중 타격을 받고, 일명 ‘호감’이 된 시기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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