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하다/서양 음악 사조

[서양 음악 사조] 후기 낭만주의

728x90




역시나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사는 칼로 무를 베듯 정확히 단절시키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굳이 시대를 나눠야 한다면, 후기 낭만주의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까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최고로 성행하던 낭만주의가 점점 쇠퇴하고 있었다. 사실 당시는 예술계 전반에서 사조가 바뀌고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미술계의 '후기 인상주의'는 기존의 인상주의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개성을 찾으려는 시도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후기 낭만주의'도 기존의 낭만주의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개성을 찾음과 동시에 근대적인 수법을 나타내려 하였다. 혁신적인 표현수단과 창작기법, 그리고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 취향이 강했기 때문에 당시 출현했던 거의 모든 음악가들이 개개인으로 파가 나눠져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한 사람 한 사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이 시기는 현대 음악과 고전 음악을 나누는 과도기적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수많은 유명 작곡가들이 출현해 기량을 뽐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대표적 음악가로는 '바그너', '베르디', '슈트라우스', '브루크너', '라흐마니노프', '드뷔시', '브람스', '생상스', '차이코프스키',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브람스', '생상스', '차이코프스키'는 낭만주의 안에서 꽃핀 고전주의의 시선으로 다음 시간에 따로 간략히 다루도록 하겠다.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

(1813~1883, 독일)



대표곡: 니벨룽의 반지





주세페 포르투니노 프란체스코 베르디(1813~1901, 이탈리아)



대표곡: 레퀴엠




요한 슈트라우스 2세

(1825~1899, 오스트리아)



대표곡: 박쥐 서곡




안톤 요제프 브루크너

(1824~1896, 오스트리아)



대표곡: 교향곡 7번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1873~1943, 러시아)


대표곡: 피아노 협주곡 2번




클로드 아실 드뷔시

(1862~1918, 프랑스)



대표곡: 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