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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캐나다의 '도널드 트럼프'라 불린 말썽꾼 시장님의 문제적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2009년 6월 캐나다 토론토에 난데없이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다. 30도가 넘는 불볕더위에 쓰레기가 익어가고 있었다. 무수한 너구리들이 출현해 쓰레기 더미를 파헤쳤으니 시민들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관광객들에겐 최악의 기억으로 남았다. 토론토 내, 외근직 공무원 파업으로 촉발된 모습이었다. 40여 일 후 극적 타결로 파업이 끝나고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당시 토론토 시장은 정치 생명에 큰 타격을 받는다. 하여 이듬해 사직하기로 한다. 그렇게 2010년 토론토 시장 선거는 많은 이의 관심을 받는다. 그때 난데없이 '롭 포드'라는 말썽쟁이 듣보잡 시의원이 선거에 뛰어든다. 극렬 보수 쪽이었는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알았다.넷플릭스 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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