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을 들여다보다 <스크루볼: 도핑의 변화구> [넷플릭스 리뷰]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에 '스테로이드 시대'라고 명명된 때가 있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 후반으로, 경기력 향상 약물로 인해 투타 양면에서 광범위한 기록 인플레이션이 두드러졌다. 파업 이후 추락하던 메이저리그의 인기를 수직상승시킨 주인공들, 1998년의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가 역사적인 홈런 레이스를 펼친 후 너나 없이 약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듬해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기록은 역사적으로도 손꼽히는 말도 안 될 정도의 엄청남을 자랑한다. 그런 와중 2007년 '미첼 리포트'가 메이저리그를 강타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스테로이드와 경기력 향상 약물 불법 복용에 관한 보고서였다. 이로 인해 당대 최고의 선수들 다수가 연루된다. 메이저리그 스테로이드 시대의.. 더보기 지금은 메날두 시대 아닌 그리에즈만 시대! <앙투안 그리에즈만: 진행형 레전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지난해 6~7월에 러시아에서 행해졌던 제21회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이 절정이었을 1998년 자국 월드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한 후 2002년에 조별리그 탈락의 끔찍한 결과를 받아들였고, 2006년엔 준우승으로 반등했지만, 2010년엔 예선 탈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2014년에 다시 8강 탈락이라는 어중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물론 2016 유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대교체에 따른 황금세대 출현을 예고한 바 있지만 말이다. 월드컵 때마다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지만, '퐁당퐁당'의 롤러코스터 같은 지난 네 번의 월드컵 성적을 돌이켜볼 때 2018년 월드컵은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일 차례였다. 덴마크, 페루, 호주와의 비교적.. 더보기 <슈퍼피쉬> 끝없는 여정의 종착지는 어디? [리뷰] 한국방송공사(KBS)는 2007년 , 2008~2009년 에 이어 2012년 를 선보였다. 쉽사리 접할 수 없는 대자연의 면면을 생생하게 대작들이었고, 특히 는 주연에 물고기(대자연), 조연에 인간을 캐스팅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하였다. 작품들이 계속되면서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뛰어 넘는 스케일과 시청률, 많은 관심으로 다큐멘터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면 평을 받았다. 는 TV 방영 1년 후 극장에서 3D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8월에 방영된 시리즈는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2013 휴스턴국제영화제 TV시리즈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으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2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5대륙 24개국에서 18개월간 촬영한 것..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