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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내가 고른 책] '기다리는 집' 그리고 '접속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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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책] '기다리는 집' '접속 1990'


이번 주 내가 고른 책은

에스티임의 '기다리는 집'(황선미 지음//이철원 그림)

한겨레출판의 '접속 1990'(김형민 지음)


<기다리는 집>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접속 1990>은 역사인문 에세이인 것 같네요.


<기다리는 집>은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의 신작입니다. 

부끄럽지만... 황선미 작가가 그림까지 그린 줄 알았는데, 작가셨군요. 

대충 훑어보니 안도현의 <연어> 같은 느낌이겠네요. 

동화같은 느낌이되 조금은 생각할 여지가 있는, 어른들한테도 먹힐 만한 그런 콘텐츠요. 

아무래도 집과 가족에 얽힌 스토리와 메시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접속 1990>은 제목에서도 '토토가'와 '응답하라' 시리즈의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대략 느낌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읽어보고 싶어지는 게 그때 그 시절이 아닌가 싶어요. 

현실이 힘들면 힘들수록 찬란했던 과거가 생각나는 이유일테죠? 그게 1990년대이구요. 

그런데 이 책은 마냥 그런 내용만은 아닌 것 같아요. 당시의 어둡고 슬픈 일들도 소개하니까요.

여하튼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중에서는 <기다리는 집>이 서평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요?

<접속 1990>도 한 번 읽어보고 되도록이면 서평도 써보겠습니다^^


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로요~

 기다리는 집

 접속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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