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른 책] '말 한 마디 때문에' 그리고 '창작의 힘'
'오마이뉴스' 서평기자단으로 활동한 지 3년 째 인데요. 매주 2권 씩 신간을 직접 골라 받고, 그중 반드시 1권 이상을 써서 기사로 올려야 하죠. 제가 매주 월요일 또는 금요일에 올리는 신작 도서가 바로 이런 루트로 해서 받은 책들입니다. 지금까지 족히 250권은 될 듯한데요. 절반의 책만 소개해 드리고 절반은 그냥 처박혀 있어 그동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제가 직접 고른 책이 무엇인지 두 권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직접 찍은 사진도 함께요^^
처음이라 어설프고 재미도 없을 것 같긴 한데, 좋은 책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매주 수요일에 지난 주 받은 2권의 책을 직접 찍은 사진 3컷(표지, 책등, 뒷표지)으로 소개할게요. 그 중에는 핫한 베스트셀러도 있을 것이고, 전혀 주목 받지 못한 평범한 책도 있을 거예요. 참고로 제 신간 취향은 주로 역사/인문/만화/소설입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번 주 '내가 고른 책'은
아시아 출판사의 <말 한 마디 때문에>(류전윈 지음, 김태성 옮김),
마음산책 출판사의 <창작의 힘>(유경희 지음)
<말 한 마디 때문에>는 소설이고, <창작의 힘>은 예술인 것 같아요.
표지와 제목은 <말 한 마디 때문에>가 마음에 들고, 뒷표지는 <창작의 힘>이 마음에 드네요.
이 둘 중에서 <말 한 마디 때문에>를 다음 주 서평 주인공으로 뽑았습니다.
뭐가 재밌을지, 의미가 있을지, 서평의 가치가 있을지 알 수가 없지만
제목에서 풍겨 나오는 걸로 판단했을 때 이야기할 게 많아 보입니다.
전하는 메시지도 많을 것 같고요. 중국 소설이라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로요~
많은 분들이 책을 잘 고를 수 있는 그날까지! 언젠가 '북큐레이터'를 해보고 싶군요!
초점이 맞지 않죠ㅠ 이런 걸 워낙 안 해봐서,, 더 노력해서 좋은 사진으로~
<말 한 마디 때문에>는 '아시아 문학선'이라는 시리즈의 12번째 책이군요^^
너무 멀리 찍어서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ㅠㅠ 특히 <창작의 힘>은 아예 안 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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