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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추석맞이 '책으로 책하다' 돌아보기 - 다음 '많이 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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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로써 연휴가 끝나고 마네요...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 주말이라는 좋은 소식 알려드리면서 시작합니다. 여느 블로거들이라면 이 한가위 대목을 이용해 어떤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5개월 초보이지만 그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꾸준히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이상 꼭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블로거분들을 응원합니다. 


다음 '많이 본 글'


다음에서 검색을 하다보면 수많은 콘텐츠들이 나옵니다만, 그 중에서 '많이 본 글'이란 코너(?)가 보이곤 합니다. 2012년 8월 2일에 다음 측에서 제시한 설명을 한 번 볼까요? 



한마디로 검색 키워드에 따른 인기많은 콘텐츠를 따로 빼서 자리매김시킨 것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거기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것은, 그 자리를 새로운 인기많고 좋은 콘텐츠에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이구요. 그리고 모든 검색어에서 '많이 본 글'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검색어 자체가 가지는 인기도와 만족도에서 차등을 두었다는 의미겠죠. 즉, 다음 '많이 본 글'에 올라온 콘텐츠는 크게 두 단계의 경쟁을 뚫고 올라왔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다음이 비록 우리나라 포탈 2인자이지만, 1인자 네이버와 상당한 격차가 벌어져 있다는 것이죠. 다음 '많이 본 글'은 네이버에서 볼 수 없는 콘텐츠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그러하기에 올라간 건 좋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제 블로그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글들 중에 다음 '많이 본 글'에 올라간 수가 4개입니다. 그런데 그 4개의 글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찾기가 무진장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볼 때마다 씁쓸하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봐도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작은 바람이 있다면, 다음이 국내 1위 포탈이 되기를 바란다는?


아래는 다음 '많이 본 글'에 올라간 4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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