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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배우 콤비 5] 왕가위와 양조위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감독과 배우 콤비 2014. 2. 18. 07:10




홍콩을 넘어 세계적인 비쥬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왕가위 감독. 그는 특유의 미장셴(영화에서 무대 위의 모든 시각적 요소들을 연출가가 배열하는 작업)으로 독보적인 영상미학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1990년 <아비정전>에서 시작해 2000년 <화양연화>로 끝나는 1990년대의 왕가위는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었다. 과장을 조금 보태 당시 영화팬들을 둘로 나눠본다면, 왕가위의 세계에 속해 있는 영화팬들과 그 밖의 있는 영화팬들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까지 주로 각본 작업을 하다가 1987년 <열혈남아>로 데뷔한 이후 1990년 두 번째 작품인 <아비정전>으로 홍콩금상장영화제를 석권하며 홍콩영화계를 평정한 그였다. 이후 그는 1997년 <해피투게더>로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정점을 찍는다. 


한편 양조위는 20대 초 약관의 나이로 영화계에 데뷔하면서 주연을 꿰찬다. 이후 1980년대 후반 수십 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실력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1990년 <아비정전>으로 왕조위와 조우한다. 소위 '대박'을 터뜨리며 win-win한 두 사람. 양조위는 이 인기가 반영된듯 1991년 5편, 1992년 6편, 1993년 7편, 1994년과 1995년 4편씩 주연을 맡는다. 1980년 후반에 엄청나게 영화를 찍었던 주윤발의 뒤를 이은 듯한 느낌이다. 


왼쪽이 왕가위, 오른쪽이 양조위


왕가위와 양조위는 1994년 두 편의 영화 <동사서독>, <중경삼림>으로 다시 조우한다. 이 두 작품은 20년이 흐른 지금에도 전혀 촌스럽거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된 작품들이다. 그야말로 왕가위의 미장셴이 100% 담겨져 있다. 양조위는 이런 왕가위의 미장셴에 가장 적합한 배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는 바꿔 말하면, 양조위는 그 명성에 비해 자신만의 색깔이 없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래야만 왕가위 특유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양조위는 오랫동안 무던히도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다. 


이 둘은 1990년대 왕가위 전성시대 때의 대표작품을 합작했고, 2000년대 들어서도 명작으로 뽑히는 <2046>과 최근 개봉했던 <일대종사>를 함께 했다. 또한 2002년 왕가위가 제작한 <천하무쌍>의 주연을 양조위가 맡았으며, 2000년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에서 함께 주연으로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아비정선, 1990>





<동사서독, 1994>





<중경삼림, 1994>





<해피투게더, 1997>





<화양연화, 2000>





<2046, 2004>





<일대종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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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genv
2046, 동사서독, 미장셴, 아비정전, 양조위, 왕가위, 일대종사,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 BlogIcon 넛메그
    2014.02.18 08:36 신고

    무엇보다 키가 크지 않은데도 엄청난 포스와 비쥬얼을 내뿜는 영화들이 많아서 격하게 좋아하는 조합 중 하나입니다.
    더구나 말씀처럼 왕감독의 미장센은.. 한 2,30년 후에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을 듯 해요.

  • BlogIcon 에스델 ♥
    2014.02.18 10:38 신고

    양조위의 열열한 팬입니다....ㅎㅎ
    이렇게 양조위가 출연한 영화들을 보니~
    즐겁습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 BlogIcon Hansik's Drink
    2014.02.18 11:19 신고

    잘 보고 간답니다 ^^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셔요~

  • BlogIcon +요롱이+
    2014.02.18 11:45 신고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포장지기
    2014.02.18 12:59 신고

    양조위 영화는 빼놓지않고 봣답니다..
    그땐 한참 무협지에 빠져 잇었죠..

  • BlogIcon 귀여운걸
    2014.02.18 16:12 신고

    양조위 너무 좋아해요~
    주로 한국영화를 좋아하지만 양조위가 나온 영화는 꼭 챙겨본답니다^^

  • BlogIcon 미미르의 샘
    2014.02.18 21:23 신고

    이번에 일대종사는 챙겨서 봤었는데, 장면 장면 하나를 뜯어서 뮤직비디오로 만들어도 괜찮을듯 싶은 영상미와 압축적인 묘사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납니다 ^^

  • BlogIcon 알숑규
    2014.02.19 00:17 신고

    말 그대로 명작들의 향연이죠. 이 사람들이 한국 영화계에 끼친 영향도 대단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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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화들 재개봉 열풍, 언제까지?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 2013. 11. 19. 07:08







복고 열풍이 영화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6일에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1998년)이 재개봉되었는데요. 1만 명 이상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어서 14일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2>(1991년)이 색보정과 디지털 작업을 통해 '리마스터링판'으로 재개봉되었죠. 또한 11월 21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년)가 10주년 기념으로 10년 전 개봉한 날에 맞추어 재개봉한다고 합니다. 곽경택 감독이 

<친구 2>로 복귀한 게 굉장히 뻘쭘해지는 상황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20일에는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1997년)가, 28일에는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1994년), <화양연화>(2000년)이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 열거하기에도 벅차지만, 최대한 유명한 영화로 열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8일에는 이소룡의 <맹룡과강>(1972년)이 40여 년 만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러브레터>(1999년)는 올해 2월 달 재개봉에 이어 '재재개봉'되는 진기한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죠. 올해 초 재개봉했을 당시 예상 외의 성적을 거두었고, 팬들의 요청이 빗발쳤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재개봉 풍경은 비단 최근만은 아닙니다. 올해에도 벌써 <러브레터>를 비롯해 뤽 베송의 <레옹>(1995년 개봉, 1998년 재개봉), <시네마 천국>(1989년 개봉, 1993년 재개봉) 등이 재재개봉해서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습니다. 사실 이런 재개봉 열풍은 북미에서 시작되었죠. 제작년 말에 <라이온 킹>(1994년)을 3D로 재개봉해 아주 좋은 성적을 올리더니, 이어서 작년 초에 <미녀와 야수>(1991년), <타이타닉>(1997년)을 연달아 3D로 재개봉해 히트를 칩니다. 정말 지긋지긋할 정도인데요. 이에 그칠 할리우드가 아닙니다. 올해에는 <몬스터 주식회사>(2001년), <니모를 찾아서>(2003년), <쥬라기 공원>(1993년)을 역시나 3D로 재개봉해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이죠. 




잘 보면 이들 영화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대부분이 1990년대에 개봉해 당시 모든 흥행성적을 갈아엎을 정도의 빅히트를 친 영화들이죠. 또는 센세이션을 일으켜 일종의 문화 현상으로까지 발전된 영화들입니다. 정말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봄직한 영화들인 것입니다. 재개봉을 추진한 배급사에서는 그런 점을 아주 잘 파악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벌어들인 수익도 상당하니까요. 


출판계 같은 경우는, 유명한 대작가가 죽은 지 70년이 넘는 순간 상당한 돈을 투자해 해당 작가의 작품들을 발간하곤 합니다. 얼마 전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들이 쏟아져 나왔던 현상이 그 대표적 예죠. 그렇게 해도 왠만한 신간보다 많이 팔리니까 남는 장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영화계로까지 번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죠. 하지만 영화계의 재개봉 열풍을 출판계의 고전 열풍에 단순히 비교할 수는 없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90년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세대의 '욕구'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지금 한국 문화 소비 계층의 주체가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구요. 욕구에 걸맞는 '(소비)능력'까지 갖췄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정치경제적 관점이면서도 식상한 관점이지만, 현실의 팍팍함에서 오는 과거 도피 현상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은 비단 출판계에서 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암울한) 미래가 보이지는 않죠. (칙칙한) 현재도 보이지 않습니다. (찬란한) 과거가 보이기 쉽죠. 


문화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렇습니다. 현재의 문화 전반에 대한 '불만'의 표출. 10~20대조차도, 현재의 문화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잉여라고 지칭하는 건, 비단 취업을 못한 젊은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입니다. '왜 우리는 세상을 바꿀 문화를 창조하지 못하지?' '왜 우리는 이런 쓰레기 같은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대고만 있지?'와 같은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응답하라 1994> 요즘 정말 '핫' 합니다. 그렇지만 엄밀히 말해서 그건 단지 '추억'일 뿐입니다. 추억에 잠겨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현실에서 살아갈 힘을 얻게 하는 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추억에 매몰되어 현실에서 도피해버리는 행동은 옳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백번 양보해 현실 도피까지도 괜찮다고 칩니다. 최악의 경우, 과거의 모든 것들을 찬란하다 못해 '옳다'고까지 생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피를 넘어 부정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죠. 


최근들어 불고 있는 복고 열풍. 아마도 이제 시작일 것입니다. 최소한 몇 년 동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현재 문화의 '대안' 정도로 여겨지고 있는 듯 합니다만, 시일이 흐른 뒤 어떻게 변질되어 갈까 걱정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주지했던 사실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본 후에 추억을 즐기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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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ge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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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오렌지수박
    2013.11.19 10:04 신고

    8월의 크리스마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개봉을 했군요ㅎㅎ 찾아서 가봐야겠습니다. 복고 열풍이 당시 세대에겐 아련한 추억을, 요즘 세대에겐 신선함을 주는 것 같아요ㅎㅎ

    • BlogIcon singenv
      2013.11.19 18:58 신고

      아련한 추억이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오나 봐요~
      얼음꽃 님의 말씀에 동의 ㅋ

  • BlogIcon 와코루
    2013.11.19 11:38

    영화관에서 보지 못해 아쉬웠던 영화들을 다시 볼 수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같아용ㅎㅎ

    • BlogIcon singenv
      2013.11.19 18:58 신고

      그건 맞아요~ 하도 어릴 때(?)라서 스크린으로 보지 못했던~
      TV로만 봤던 영화들이죠 ㅋ

  • BlogIcon 에스델 ♥
    2013.11.19 13:18 신고

    암울할수록 찬란한 과거가 보이기 쉽다는 글에 공감이 갑니다.^^
    추억의 영화들이 재개봉해서 인기를 끌고 있군요!
    영화보러 가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 BlogIcon singenv
      2013.11.19 19:00 신고

      사실 저 포스터들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고 싶지 않을 수가 없죠 ㅋㅋ
      저도 글은 저렇게 썼지만,
      사실 조금 보고 싶답니다~ㅎ

  • BlogIcon 알숑규
    2013.11.19 17:26 신고

    미니스커트와 복고 열풍 등 여러모로 현실을 판단하게 해 주는 지표죠.

    사실 저도 이러한 과거의 회귀가 반갑기도 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지금은 대체 어떻게 되어 가는 건가 하는 회의도 듭니다. 거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 BlogIcon singenv
      2013.11.19 19:01 신고

      그 양 쪽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할 듯해요.
      여차해서 한 쪽으로 쏠려 우르르 몰려가면,
      다른 한 쪽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죠!

  • BlogIcon 포장지기
    2013.11.19 23:14 신고

    역시 좋은 작품은 언제봐도 감동과 재미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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