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적 체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찍이 본 적 없는 섹시하고 농염하고 화려한 15세 영화 [신작 영화 리뷰] 아트 도널드슨은 유명 테니스 선수로 US오픈만 제외하곤 다른 그랜드 슬램 대회를 모두 석권한 슈퍼스타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의 아내이자 코치 타시 덩컨이 제안 하나를 한다.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소규모 챌린저스 대회에 출전해 보란 듯이 우승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뉴욕의 뉴로셀 챌린저스 대회에 참여하는 아트, 그런데 그 대회에 하필 패트릭 즈바이크가 출전한 게 아닌가? 그로 말할 것 같으면 비록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선수에 불과하지만 십수 년 전에 아트와 함께 주니어 US오픈 복식 우승을 달성하고 아트와 맞붙어 단식 우승도 달성했던 (걸로 예상되는) 초특급 영재 출신이다. 아트와 패트릭은 12살 때 테니스를 함께 시작해 18살 때 주니어 US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