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진왜란 직전: 황윤길과 김성일은 왜 반대되는 말을 했을까? 1592년, 조선을 대혼란으로 빠뜨리는 대 사건이 일어난다. '임진왜란' 이후 7년 동안 계속된 이 전쟁으로 한반도는 수탈당하고 수많은 백성들이 고통받는다. 조선 개국 200년만에 들이닥친 최대의 위기였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이 수난을 이겨냈을까. 우리는 이 임진 국난의 자세한 내막을 유성룡의 징비록에서 찾을 수 있다. 이란 이름은 의 "내 지난 일을 징계하여 뒷날에 근심이 있을까 삼가한다"라는 문구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선조 때 명재상 유성룡이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 쓴 것으로, 임진왜란을 회고하고 반성하여 뒷날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서애 유성룡은 이순신의 어릴적 친구로, 임진왜란 당시 사내정치의 희생양이 된 이순신을 물심양면 도왔다. 하지만 그도 정치를 하는 입장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