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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보고 계속보기/감독과 배우 콤비

[감독과 배우 콤비 10] 이준익과 정진영 [감독과 배우 콤비 10] 이준익과 정진영 그거 아시는지요?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가 13개인데, 그 중에서 사극이 2개이고, 공교롭게도 2 작품 모두 폐위된 조선의 왕(연산군, 광해군)을 내세웠다는 사실 말이에요. 그 중 연산군을 내세운 작품이 그 유명한 인데. 이준익 감독의 2005년 작이죠. 그 이준익 감독이 2015년에 사도세자 폐위를 다루는 로 돌아와 1,000만을 노린다고 해요. 얼마 전에 1,000만을 넘은 에서 열연한 유아인이 사도세자 역을 맡았고, 2번의 1,000만 영화와 2번의 900만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송강호가 영조 역을 맡았습니다. 1,000만 기대해 볼만 하겠죠? 한편 이준익 감독은 1993년 이래 까지 10편의 영화를 연출했는데, 그 중에서 사극이 5편이었죠.. 더보기
[감독과 배우 9] 장진과 정재영 [감독과 배우 9] 장진과 정재영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배우가 중앙대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윤종빈 감독의 전 작품을 하정우와 함께 했다는 사실은 유명한데요. 이보다 훨씬 이전부터 역시 대학교 1년 선후배로 거의 모든 작품을 함께 해왔던 영화계 콤비가 있습니다. 바로 장진 감독과 정재영 배우죠. 장진 감독과 정재영 배우는 각각 1971년, 1970년생으로 1살 차이인데요.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이라고 해요. 그런데 장진 감독이 1년 선배라고 하네요. 나이는 한 살 적은데 1년 선배네요^^ 여하튼 정재영은 일명 '장진 사단'의 제1의 멤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영화를 하기 전에 이미 연극에서부터 함께 해왔습니다. 1996년 연극 '허탕'이 그 시작이라고 하죠. 이후 영화계에 들어와 몇 편을 한 후.. 더보기
[감독과 배우 콤비 8] 윤종빈과 하정우 [감독과 배우 콤비 8] 윤종빈과 하정우 개인적으로 독립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 시작이 2005년 작 였습니다. 지금은 대세가 된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배우가 함께 했죠. 윤종빈 감독은 연출과 함께 3명의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출연도 했습니다. 이후 이 둘은 3편의 영화를 더 찍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4편의 영화가 윤종빈 감독의 연출 필모그래피 전부죠. 즉, 윤종빈 감독은 모든 영화를 하정우와 함께 한 것이죠. 단순한 관계는 아닌 걸로 보이죠?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배우는 무슨 관계일까요? 다름 아닌 대학교 선후배 관계라고 합니다. 둘 다 중앙대학교 출신인데요. 윤종빈 감독은 1979년생 영화학과, 하정우 배우는 1978년생 연극학과네요. 과는 다르지만 학부는 같은 셈이지요. 는 윤종빈 감독의 .. 더보기
[감독과 배우 콤비 7] 류승완과 류승범 '류승완' 감독과 배우 '류승범' 이름에서 어떤 동질감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맞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유명한 형제지간이자 콤비이죠. 류승완 감독이 1973년생 형이고, 배우 류승범이 1980년생 동생입니다. 이들은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에 처음으로 같이 작업을 하게 되죠. 류승완 감독은 일찍이 1996년에 단편으로 데뷔를 합니다. 이후 유명 감독 아래서 연출부 생활을 하며 데뷔작까지 총 3편의 단편을 찍습니다. 좋은 평을 받고 상까지 타게 되죠. 그리고 이 단편들을 붙이고 에피소드를 더해 2000년에 로 화려하게 장편 데뷔를 하게 됩니다. 물론 독립영화라고 칭해야겠지만요. 많은 화제를 뿌린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류승범은 바로 이 작품 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류승완 감독이 생양아치 .. 더보기
[감독과 배우 콤비 6] 김기덕과 조재현 * 더럽고 추악한 성폭행범 김기덕과 조재현이 함께 한 영화들입니다. 본 포스팅을 쓴 지 4년이 지났습니다. 일부러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계속해서 다시 불러오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미투 운동'을 지지합니다. 영화를 찍었다 하면 무조건 세계 유수의 상을 타는 '김기덕' 감독. 우리나라 영화 감독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고, 가장 논쟁거리가 많은 영화를 만드는 '김기덕' 감독. 사실 그는 영화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집안 형편 상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부사관 생활을 하다가 무작정 파리로 건너가 회화 공부를 하던 도중 생전 처음 본 영화들 때문에 감독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한국에 돌아오자 마자 영화 각본가로 활동하였고, 1996년 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배우 '조재현'과.. 더보기
[감독과 배우 콤비 5] 왕가위와 양조위 홍콩을 넘어 세계적인 비쥬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왕가위 감독. 그는 특유의 미장셴(영화에서 무대 위의 모든 시각적 요소들을 연출가가 배열하는 작업)으로 독보적인 영상미학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1990년 에서 시작해 2000년 로 끝나는 1990년대의 왕가위는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었다. 과장을 조금 보태 당시 영화팬들을 둘로 나눠본다면, 왕가위의 세계에 속해 있는 영화팬들과 그 밖의 있는 영화팬들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까지 주로 각본 작업을 하다가 1987년 로 데뷔한 이후 1990년 두 번째 작품인 으로 홍콩금상장영화제를 석권하며 홍콩영화계를 평정한 그였다. 이후 그는 1997년 로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정점을 찍는다. 한편 양조위는 20대 초 약관.. 더보기
[감독과 배우 콤비 4] 오우삼과 주윤발 1980년대를 넘어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작품을 단 하나 뽑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주저없이 '영웅본색'을 말할 것입니다. 그만큼 '영웅본색'은 수많은 영화팬의 뇌리에 깊게 아로새겨져 있죠. 이 영화는 잘 알려져 있듯이, 제작자 '서극'과 감독 '오우삼'의 합작품입니다. 당시 서극은 미국유학파 출신으로 이미 흥행영화들을 다수 제작한 유명 제작자였던 반면, 오우삼은 일명 3류 쿵푸 액션물과 코미디 영화판을 전전하는 감독이었습니다. 이들은 '영웅본색 1'에서만 의기투합 했을 뿐, 이후 '영웅본색 2' '영웅본색 3'와 '첩혈쌍웅' 등에서는 갈등이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오우삼은 '주윤발'이라는 희대의 캐릭터와 함께 '홍콩 누와르'라는 말까지 만든 '영웅본색'을 찍게 된 것입니다. 1986년 당시 주윤.. 더보기
[감독과 배우 콤비 3] 팀 버튼과 조니 뎁 '팀 버튼'하면 기괴하고 매력적이며 풍부한 상상력과 판타지가 넘치는 영화들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가 '천재'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대가'라는 말을 듣는 이유는, 그 속에서도 인간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죠. 단지 표현하는 방법이 특이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 표현의 한 가운데에는 그만이 창조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물론 평범하지 않은, 아니 엄청 특이한 캐릭터일 것입니다. '조니 뎁'은 팀 버튼이 원했던 특이한 캐릭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표정과 행동이 딱 들어맞죠. 예를 들어보자면, 이들이 합작한 영화는 아니지만 시리즈를 보시면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익살스럽고 장난끼 가득한 표정에, 요리조리 잘 피해다니면서 깐족거리는 잭 스패로우 선장 캐릭터 말입니다. 딱 그 캐릭터죠. 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