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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그리고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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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군인'


이번 주 내가 고른 책은 

어크로스의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김홍민 지음)

열린책들의 <군인>(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는 에세이, <군인>은 세계사인 것 같네요.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는 굉장히 특이한 책입니다. 장르문학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작은 출판사가 살아남기 위해 종횡무친 펼치는 각종 희귀 마케팅을 소재로 했는데요. 브랜드 스토리라고 하네요. 이름 있는 기업도 아니거니와 그것도 작은 출판사의 이야기라뇨.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 또한 오래되지 않은 신생 출판사인 듯한데 말이죠. 여하튼 재밌을 것 같아요. 현재 출판계를 엿보는 시간도 될 것이고~


<군인>은 3,000년 군인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저자 '볼프 슈나이더'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 같았는데, 그의 책 <위대한 패배자>를 접한 적이 있지요. 상당히 특이한 주제의 책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저자의 글은 막힘이 없었는데, 이번 책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와 군인 그리고 전쟁에 대한 로망이 있을 텐데, 이 책이 채워줄 수 있을지?


단연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가 출중해 보입니다. 서평 쓰기에도 아주 좋은 소재인듯^^


두 책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요~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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