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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성

[감독과 배우 콤비 10] 이준익과 정진영 [감독과 배우 콤비 10] 이준익과 정진영 그거 아시는지요?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가 13개인데, 그 중에서 사극이 2개이고, 공교롭게도 2 작품 모두 폐위된 조선의 왕(연산군, 광해군)을 내세웠다는 사실 말이에요. 그 중 연산군을 내세운 작품이 그 유명한 인데. 이준익 감독의 2005년 작이죠. 그 이준익 감독이 2015년에 사도세자 폐위를 다루는 로 돌아와 1,000만을 노린다고 해요. 얼마 전에 1,000만을 넘은 에서 열연한 유아인이 사도세자 역을 맡았고, 2번의 1,000만 영화와 2번의 900만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송강호가 영조 역을 맡았습니다. 1,000만 기대해 볼만 하겠죠? 한편 이준익 감독은 1993년 이래 까지 10편의 영화를 연출했는데, 그 중에서 사극이 5편이었죠.. 더보기
<한국사 영화관> 영화를 통해서 한국사를 재미있게 들여다보자 [서평] 융복합이니 통섭이니 하는 것들이 수많은 새로운 콘텐츠들을 생산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큰의미로 인문과 경영, 경영과 예술, 예술과 과학 등이 서로 결합하여 각각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며 전혀 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조금 더 미시적으로 들어가보자. 요즘 인문학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분야에서든 인문학을 끄집어낼 수 있게 되었다. 예술, 경영, 과학, 체육, 사회, 정치 등의 분야에 인문학을 넣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함과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역사를 전공하고 영화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저자가 쓴 (메멘토)는 이런 융복합 콘텐츠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제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영화를 통해 한국사를 들여다보는 기획이다. 책을 좀 더 자세히 .. 더보기
2013년 추석 TV특선영화의 모든 것 2013년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미 시작된 분들도 상당수 계시겠네요. 올해 추석 연휴는 작년과는 다르게, 오랜만에 돌아오는 평일 3일(수, 목, 금)로 자연스레 주말로 이어집니다. 대부분 부모님과 친지들과의 시간을 가지러 먼 길을 가실 테고, 미리 만남을 가지고 나서 연휴 동안에는 쉬거나 여행을 가지기도 할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고, 오가는 덕담과 함께 둘러앉아 TV를 보며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겠죠. 그에 맞춰 각 방송사들은 심여를 기울인 특선 프로그램들을 다수 방영합니다. 하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포멧의 프로그램들은, 사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합니다. 반면 해마다 라인업이 빵빵해지는 TV특선영화들은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개방한 지 얼마 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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