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책하다

블로그 이미지

singenv

冊으로 策하다. 책으로 일을 꾸미거나 꾀하다. 책으로 세상을 바꿔 보겠습니다. singenv@naver.com Since 2013.4.16 https://linktr.ee/singenv

'텍사스 레인저'에 해당되는 글 2건

제목 날짜
  • 1980년대 미국을 뒤흔든 연쇄살인범 헨리 리 루커스의 황당무계 미스터리 <살인자의 고백> 2020.01.20
  • 희대의 살인범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를 잡는 '인간사냥꾼' <하이웨이맨> 2019.04.24

1980년대 미국을 뒤흔든 연쇄살인범 헨리 리 루커스의 황당무계 미스터리 <살인자의 고백>

넷플릭스 오리지널 2020. 1. 20. 12:00
728x90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살인자의 고백>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살인자의 고백> 포스터. ⓒ넷플릭스



1983년 미국 텍사스주.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헨리 리 루커스, 그의 입에서 세상을 뒤집을 만한 말들이 연이어 튀어나왔다. 그는 자신이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범으로, 찰스 맨슨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다양하고도 잔인한 수법으로 지난 수 년간 600명 이상의 여성을 죽였다고 주장 혹은 실토한 것이다. 이후 언론의 대활약으로 그는 전국구 스타가 된다. 


텍사스주 경찰은 전담반을 꾸린다. 당시 텍사스 레인저 전설이라 불렸던 짐 바우트웰이 전담반을 이끌며 루커스를 전담 마크했다. 그야말로 수많은 미제 사건을 단번에 해결할 절호의 기회였던 것이다. 하지만, 누가 봐도 석연치 않은 점은 있었다. 루커스는 IQ 80도 되지 않는 낮은 지능,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모친에게 학대를 받은 경험, 끝내 모친을 죽여 복역한 경력, 정신병원 수감 이력까지 갖추었다. 


더불어, 비록 루커스가 술술 훑는 사건 당시의 세밀하고도 치밀한 일들은 누구나 믿을 만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일시와 장소들의 말도 안 되는 비약이 경찰과 레인저 아닌 관계자들의 의심을 샀다. 그런가 하면, 루커스는 대하는 사람에 따라 말을 바꾸기도 했다.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고 말하기도 하면서, 죽이지 않았다고도 한 것이다. 무엇이 진실일까, 루커스는 왜 오락가락하는 것일까. 


1980년대 미국을 뒤흔든 연쇄살인범 헨리 리 루커스 미스터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살인자의 고백>은 1980년대 미국을 뒤흔든 또 하나의 연쇄살인범 헨리 리 루커스를 둘러싼 황당무계한 미스터리를 다룬다. 물론, 지금에 와서 돌아보아 황당무계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그 사건과 그는 당시에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악질 연쇄살인사건과 연쇄살인범으로 악명이 높았다. 무엇보다 그의 실토로 수많은 미제 사건이 해결될 수 있었다. 즉, 미국 사법체계 역사상 최고의 '승리'.


작품은 <푸드 주식회사>로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로버트 케너 감독이 탐사전문기자 타키 올덤과 함께 만들었는데, 사실 주 대상으로 삼는 건 헨리 리 루커스가 아닌 경찰로 대변되는 미국 사법체계이다. 수없이 많은 유명 연쇄살인범이 있어왔고 현재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인데, 왜 하필 헨리 리 루커스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겠다. 


여담으로, 헨리 리 루커스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 <헨리: 어느 연쇄살인범의 초상>은 <세븐> <싸이코> <조디악> <양들의 침묵> <살인의 추억>과 더불어 역대 최고의 연쇄살인범 영화 중 하나로 뽑히는데, 존 맥노튼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너무나도 높은 수위로 3년간 개봉하지 못했다고 한다. 루커스를 맡은 이는 드라마 <워킹데드>의 멀 딕슨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욘두로 잘 알려진 마이클 루커였다. 


허언증과 기억 과대증 환자 루커스와 막장 관료주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헨리 리 루커스는 심각한 허언증과 기억 과대증 환자였다. 그는 말하기 좋아했고 기억을 잘했다. 처음에는 수사관들이 관심을 갖고 잘 챙겨주는 데에서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일종의 행복을 느낀 그는, 희대의 발언 이후에 쏟아지는 전국적인 언론의 관심과 할리우드 스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명성에 희열을 느꼈을 테다. 행복한 희열에 취한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거기에, 수많은 미제 사건을 해결하여 자신들의 명성과 명예를 드높일 절호의 기회가 눈앞에 다가옴을 느낀 전국의 수사관들이 루커스를 찾았다. 특히 텍사스 레인저 전담반은 그야말로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동시에 더 높일 야망에 들떠 있었다. 그들은 눈과 귀를 닫고, 마음의 소리까지 덮어둔 채, 루커스를 철저히 이용한다. 이미 형을 산 어머니 살해를 제외한 1건의 살해 혐의만 명백히 밝혀진 그에게 600건이 넘는 미제 여성 살인 사건의 연쇄살인범 누명을 뒤짚어씌운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텍사스 레인저를 관리하는 치안국 총책임자를 비롯한 사법체계 당국에 있었다. 그들은 루커스의 거짓말과 경찰의 야망을 눈감아주면서 거기서 떨어지는 크나큰 콩고물을 앉아서 받아먹으려 한다. 한편으론 그들의 수작에 의심을 두기 시작한 검찰의 어느 검사장을 철저히 제압한다. 그야말로 막장 관료주의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면이라 하겠다. 


루커스도 수사관도 사법체계도 아닌, 진짜 문제는 '진짜 범인'


작품은 헨리 리 루커스의 믿을 수 없지만 믿고 싶은 희대의 발언 후 전국적으로 확장되는 연쇄 미제 살인 사건의 전말과 함께 그 이면에 도사린 치졸한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사람들의 시선은 모조리 연쇄 미제 살인 사건의 전말로 쏠렸고 또 이 작품을 보는 내내 쏠릴 수밖에 없지만, 작품 자체의 시선은 이면의 이야기로 향한다. 그리고 우린 아이러니에 다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때 작품은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러니란 다름 아닌 헨리 리 루커스에 있다. 그는 명명백백한 살인자이다. 어머니를 살해해 복역한 전력이 있거니와, 부인할 수 없는 여성 살인 사건의 범인이다. 죽어 마땅한 놈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가 수백 명의 여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건 또 다른 이야기여야 한다. 물론 어떻게 보든 그는 살인자이기에, 살인자라면 많이 죽이든 조금 죽이든 죽일 놈인 건 매한가지이기에, 그를 대하는 데 혼란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인간의 이성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 바로 여기라 하겠다. 그는 수백 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아니다. 


작품은 여기서 시선을 선회한다. 루커스도, 수사관도, 사법체계도 아닌 수백 명의 여성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 말이다. 그들이 서로 말 맞춰 전국을 들었다놨다 하는 사이 진짜 범인은 자유롭게 길을 활보하고 다녔을 것이다. 전국이 이 말도 안 되는 사기극에 속아 넘어간 사이에 말이다. 범인 혹은 범인들은 그 사이에도 범죄를 저지렀을지 모른다. 헨리 리 루커스가 잡혀 마음 놓고 있는 사이에. 


포커스가 여기에 이르니, 비로소 헨리 리 루커스 사건의 핵심이 보인다. 수사는 범인을 잡았다는 자아도취를 위한 것이 아닌 즉, 자신들의 수사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피해자를 위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루커스 또한 일면 사법체계의 피해자로 보이고 그 또한 자신을 피해자라고 선을 긋지만, 그도 이 사기극의 주요인물이라는 걸 놓쳐서는 안 된다. 그가 아니었다면 성립되지 않았을 사기극 말이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다큐멘터리는 역시 믿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작품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Posted by singenv
넷플릭스 오리지널, 누명, 사법체계, 살인, 살인자의 고백, 수사관, 연쇄살인범, 텍사스 레인저, 헨리 리 루커스

트랙백

※ 스팸 트랙백 차단중 ...{ ? }

희대의 살인범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를 잡는 '인간사냥꾼' <하이웨이맨>

넷플릭스 오리지널 2019. 4. 24. 08:00
728x90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하이웨이맨>


영화 <하이웨이맨> 포스터. ⓒ넷플릭스



보니와 클라이드, 대공황과 금주법의 시대인 1930년대 초 미국에서 '활약'한 연쇄강도 및 살인범 커플이다. 1932년 초부터 1934년 중반까지 12명을 죽였다고 하는데, 이 희대의 살인범 커플이 유명한 건 희망도 미래도 없는 당대에 맞섰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암울했던 당대를 향한 적대심이 하늘을 찌를 듯한 상황에서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이 대리만족의 개념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겠다. 


이들의 짧지만 굵은 이야기는 훗날 수없이 많은 콘텐츠에서 소재로 사용되었다. 영화, 드라마, 음악 심지어 비디오게임까지, 그중에 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1967년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일명 '아메리칸 뉴시네마'의 선구자적 존재로, 이후 영화에서 섹스와 폭력의 노출이 전에 없이 용인되기에 이르렀다. 할리우드의 새로운 장을 연 영화이다. 


보니와 클라이드에 관한 또 다른 영화가 우리를 찾아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웨이맨>으로, <블라인드 사이드> <세이빙 MR. 뱅크스> <파운더> 등으로 나름의 탄탄한 이야기를 선보여왔던 존 리 행콕 감독의 신작인 이 영화는 보니와 클라이드를 쫓았던 텍사스 레인저 출신의 프랭크 해머와 매니 골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체가 범죄자 아닌 범죄자를 쫓는 사람들인 것이다. 


보니와 클라이드, 해머와 골트


보니와 클라이드 아닌, 텍사스 레인저 출신 해머와 골트. 영화 <하이웨이맨>의 한 장면. ⓒ넷플릭스



1934년 미국 텍사스 이스텀 교도소 농장, 보니와 클라이드는 수감자 몇 명의 탈옥을 돕는다. 여론은 교도소에 부정적이게 되었고, 텍사스주 당국은 곧바로 반응한다. 지난 2년 동안 잡을 수 없었던 악랄한 살인자들을 잡기 위해, 해체된 '인간사냥꾼' 텍사스 레인저 역대 최고라 일컫는 프랭크 해머(케빈 코스트너 분)를 불러들이는 것이었다. 공식 직책 '고속도로 순찰대원' 즉 하이웨이맨으로 수락한다. 그는 곧 역시 전 텍사스 레인저 매니 골트(우디 해럴슨 분)와 접촉해 함께 행동한다. 


이젠 과거의 명성에 비할 수 없는 실력을 가진 해머와 골트, 정식 파견된 젊은 FBI에게 무시당하고 보니와 클라이드를 눈앞에서 높치는 등 안팎으로 설 자리가 없는 듯하다. 와중에 보니와 클라이드는 경관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후 여전히 그들을 신성시하는 이들은 많았으나 여론은 상당히 그들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이 하이웨이맨들에게 힘이 실린 것이다. 


해머는 그들의 여정을 연구하여 함정을 파고는 추적대를 결성해 기다린다. 아니나 다를까 오래지 않아 함정으로 오게된 보니와 클라이드, 추적대는 그들을 향해 백 수십 발의 총을 난사한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그 자리에서 죽어, 2년에 걸친 범죄 행각은 처참하게 막을 내린다.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인 보니와 클라이드의 시체, 아무도 알지 못하는 해머와 골트가 대조를 이룬다. 


시대 조류를 막기 위해 소환된 구시대 유물


정부는 보니와 클라이드를 잡기 위해 구시대 유물 소환을 결정한다. 영화 <하이웨이맨>의 한 장면. ⓒ넷플릭스



영화는 보니와 클라이드 실화를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주지했듯 주체가 보니와 클라이드 아닌 해머와 골트인 게 특이점이다. 그들에 대해 수없이 많은 콘텐츠가 선보여 왔지만, 일찍이 그들을 죽인 추적대를 다룬 적은 없었다. 사람들이 열광했던 건 보니와 클라이드였지, 그들을 죽인 해머와 골트는 아니었다. 


19세기 말까지 텍사스를 위시한 미국 서부는 일명 '서부 개척 시대'로 '무법 시대'와 다름 아니었다. 이 시기 무법자들을 추적해 사살하는 '인간사냥꾼'이 바로 텍사스 레인저였다. 해머와 골트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이들로 최강의 살상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서부 개척이 끝나고 미국은 서부에도 이성과 법을 들인다. 텍사스 레인저는 자연스레 해체 수순을 밟아야 했던 것이다. 


보니와 클라이드가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며 당대 누구보다 막강한 명성을 떨친 1934년 현재에서, '인간사냥꾼' 카우보이 텍사스 레인저는 지나간 구시대의 유물과 다름 아니었던 것이다. 이에 반해 보니와 클라이드는 금주법과 대공황으로 불안하고 불만 있고 대다수를 대변하는 현시대의 상징과도 같았다. 비록 그 방법은 살인이었지만 '서민을 털고 죽이는' 은행만 턴다는 로빈 후드적 신화를 밑바탕으로, 시대의 조류였다. 


당국은 통제하지 못할 시대의 조류를 막기 위해 구시대의 유물을 소환한 격이다. 구시대의 유물, 즉 '보수'는 제 몫을 해내고 '진보'는 그 자리에서 멈추고 만다. 보니와 클라이드를 진보로 해머와 골트를 보수로 보는 건 매우 단편적이고 거친 비유이지만, 그렇다고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당국은 해체된 텍사스 레인저를 소환해선 안 되었었다. 


철학적 질문을 던지지 못한 아쉬움


<하이웨이맨>의 미덕은 보니와 클라이드 실화에서 보니와 클라이드 아닌 해머와 골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정도에서 그칠 공산이 크다. 사실 해머와 골트라는 특수한 캐릭터를 가지고 특수한 의미를 도출해내지 못했다. 한국 영화 <살인의 추억>처럼 신구 캐릭터의 대립과 조화에도 불구하고 당대 공권력의 구멍을 신랄하게 까발리지도 못했고, 미국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처럼 항상 한 발 늦는 노인 보안관 벨과 영화 곳곳에 나오는 노인들을 통해 운명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복잡다단하게 숨기면서 드러내지도 못했다. 


해머와 골트처럼, 실제로도 최고의 자리(아카데미 수상)와 최악의 자리(골든 라즈베리 수상)를 오간 적이 있는 케빈 코스트너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개가 무량하긴 하다. 60대 중반과 50대 말에 위치한 그들의 나이를 감안할 때, 현재로서는 한창이지만 연기한 85년 전 1934년 당시로선 완전히 '가버린' 세대였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영화는 그들의 가버린 신체 능력에도 불구하고 경험에 의한 뛰어난 감과 신념을 부각시키고자 한 듯하다. 종종 터져 나오는 자신들에 대한 실망과 함께. 하지만 그조차 두드러지게 부각되지 못한 채, 전체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게 구성되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운명론적으로 철학적 질문을 던진 것처럼, 이 영화는 충분히 존재론적으로 철학적 질문을 던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는다. 훨씬 훌륭한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 우린 어떤 시대를 살고 있을까. 1934년 미국이 대공황으로 크게 휘청일 때 금주법으로 역행하고 살인을 살인으로 막는 인간사냥꾼을 고용하며 역행했듯, 이해하지도 수긍할 수도 함께 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시대를 역행하려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그들은 비단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신체적으로 '노(老)'한 이들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비주류한 이들만도 아니다. 하찮은 과거의 영광을 되살려 자신만의 영위를 이어나가려는 이들일 것이다. 그로 인해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보는 건 안중에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어떤 시대가 아니고 그런 시대다.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Posted by singenv
구시대, 넷플릭스, 노인, 보니와 글라이드, 살인, 철학, 텍사스 레인저, 하이웨이맨, 해머와 골트

트랙백

※ 스팸 트랙백 차단중 ...{ ?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블로그 이미지

冊으로 策하다. 책으로 일을 꾸미거나 꾀하다. 책으로 세상을 바꿔 보겠습니다. singenv@naver.com Since 2013.4.16 https://linktr.ee/singenv

by singenv

공지사항

  • 댓글에 대한 공지
  • [책으로 책하다 도서 목록]
  • <오마이뉴스> 서평/리뷰 송고 방침
  • 모든 이미지는 인용 목적으로 사용⋯

    최근...

  • 포스트
  • 댓글
  • 트랙백
  • '삶'이라는 거대한 벽, 풀리지 않⋯
  • 수많은 마약 중독자들을 살린 그,⋯
  • 홀로 이편에서 슬픔의 나락과 절망⋯
  •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두 거대 인맥⋯
  • 역사에 길이 남을 연쇄 살인마 '요⋯
  • 더 보기
  • 감사합니다~ 시즌3를 기대하고 있⋯
    singenv ㆍ 2020
  •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금 시즌2 보⋯
    개구리 ㆍ 2020
  • 감사합니다! 맞구독합니다~
    singenv ㆍ 2020
  • 구독과 하트 누르고 갑니다 맞구독⋯
    아마추어 리뷰어 ㆍ 2020
  •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래 전 서평⋯
    singenv ㆍ 2020

태그

  • 역사
  • 청춘
  • 가족
  • 캐릭터
  • 만화
  • 연기
  • 영화
  • 삶
  • 전쟁
  • 사랑
  • 관계
  • 죽음
  • 희망
  • 인간
  • 소설
  • 미국
  • 책
  • 욕망
  • 천재
  • 아포리즘
  • 여성
  • 제2차 세계대전
  • 피해자
  • 책으로 책하다
  • 넷플릭스
  • 중국
  • 현실
  • 재미
  • 성장
  • 일본

글 보관함


  • 2021/01
    (9)

  • 2020/12
    (13)

  • 2020/11
    (11)
«   2021/0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링크

카테고리

다양한 시선 (1412)N
신작 열전 (603)N
신작 도서 (303)
신작 영화 (300) N
넷플릭스 오리지널 (132)N
모모 큐레이터'S PICK (36)
지나간 책 다시읽기 (108)
한국 대표 소설 읽기 (11)
오래된 리뷰 (202)
생각하다 (231)
황창연 신부의 삶 껴안기 연재 (5)
그대 그리고 나 (17)
서양 음악 사조 (8)
인권 선언 문서 (4)
조선경국전 (5)
중국 영화사 개괄 (5)
출판계 살리기 프로젝트 (3)
카프카의 편지 (6)
팡세 다시읽기 (14)
명상록 다시읽기 (12)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 (46)
감독과 배우 콤비 (10)
일기로 읽는 히스토리 (6)
궁극의 리스트 (8)
제9의 예술, 만화 (14)
독립영화의 힘 (4)
생생 스포츠 (10)
내맘대로 신작 수다 (17)
첫 문장-아포리즘 (8)

카운터

Total
2,072,013
Today
36
Yesterday
151
방명록 : 관리자 : 글쓰기
singenv's Blog is powered by daumkakao
Skin info material T Mark3 by 뭐하라
favicon

책으로 책하다

冊으로 策하다. 책으로 일을 꾸미거나 꾀하다. 책으로 세상을 바꿔 보겠습니다. singenv@naver.com Since 2013.4.16 https://linktr.ee/singenv

  • 태그
  • 링크 추가
  • 방명록

관리자 메뉴

  • 관리자 모드
  • 글쓰기
  • 다양한 시선 (1412) N
    • 신작 열전 (603) N
      • 신작 도서 (303)
      • 신작 영화 (300) N
    • 넷플릭스 오리지널 (132) N
    • 모모 큐레이터'S PICK (36)
    • 지나간 책 다시읽기 (108)
      • 한국 대표 소설 읽기 (11)
    • 오래된 리뷰 (202)
    • 생각하다 (231)
      • 황창연 신부의 삶 껴안기 연재 (5)
      • 그대 그리고 나 (17)
      • 서양 음악 사조 (8)
      • 인권 선언 문서 (4)
      • 조선경국전 (5)
      • 중국 영화사 개괄 (5)
      • 출판계 살리기 프로젝트 (3)
      • 카프카의 편지 (6)
      • 팡세 다시읽기 (14)
      • 명상록 다시읽기 (12)
    •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 (46)
      • 감독과 배우 콤비 (10)
      • 일기로 읽는 히스토리 (6)
      • 궁극의 리스트 (8)
    • 제9의 예술, 만화 (14)
    • 독립영화의 힘 (4)
    • 생생 스포츠 (10)
    • 내맘대로 신작 수다 (17)
    • 첫 문장-아포리즘 (8)

카테고리

PC화면 보기 티스토리 Dau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