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약에 취한 듯한 빙의 체험이 10대 소녀에게 남긴 것 [신작 영화 리뷰] 미아는 2년 전에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엄마를 잃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미아는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 여전히 괴로워한다. 아빠한테 물어봐도 대답해 주지 않는다. 그래도 그녀에겐 가족 같은 친구 제이드네 가족이 있다. 제이드뿐만 아니라 남동생 라일리와 엄마도 그녀를 품는다. 하지만 우울하다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서 겉돈다. SNS에서 유행하는 '죽은 자의 손'을 통한 귀신 빙의 90초 챌린지를 하기 위해 또는 보기 위해 미아는 제이드를 부추긴다. 우울한 마음을 다스릴 겸 친구들도 사귀어 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라일리도 따라나선다. 그곳에서 미아는 옛 남자친구이자 지금은 제이드의 남자친구인 다니엘을 만난다. 미아는 호기롭게 죽은 자의 손을 잡는다. "내게 말해"라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