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짜임새

남자와 여고생의 불법적 만남이 좋게 끝날 리 없다 <몸값> [왓챠 익스클루시브 리뷰]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외딴 방 쇼파 위에서 창밖으로 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때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오더니, 쇼파에 앉아 여고생과 마주 본다. 여고생은 고2 18살이라고 한다. 이런저런 말이 오가던 중 남자가 여고생에게 '처음'이 맞냐고 확인한다. '피'가 나와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여고생은 처음은 맞는데 '처녀막'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손'으로 그곳을 막 그렇게 했다는 것이었다. 남자는 난관에 처했다고 하며 애초에 약속했던 100만 원을 줄 순 없고 일반 원조교제하듯 17만 원만 줄 수 있겠다고 한다. 다시 이런저런 말이 오가던 중 남자가 여고생에게 고등학생이 맞긴 한 건지 확인한다. 그러자 여고생이 가천고에 다닌다고 한다. 남자는.. 더보기
잊혀진 전투에 내던져진 젊은이들의 운명 속으로 <더 포가튼 배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흐르는 1944년, 연합군은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기점으로 유럽 내륙를 수복하기 시작한다. 안트베르펜까지 수복한 상황, 하지만 보급로 확보가 시급했던 바 항구를 확보해야 했고 네덜란드 제일란트 플리싱언으로 향한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연합군에 의해 곧 해방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다. 독일군과 빠르게 손절하는 모양새였으니 말이다. 그런 와중에 레지스탕스 소년 디르크는 독일군을 향해 돌을 던져 큰 사고를 유발시키곤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 독일군에 협력하고 있던 아버지와 실상을 잘 모르는 누나 퇸은 사태를 수습하려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한편, 네덜란드인이지만 나름의 신념으로 독일군이 되어 지역사령관의 비서로 일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