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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책] '음식의 언어' 그리고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생각하다 2015. 4.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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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책] '음식의 언어' 그리고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이번 주 내가 고른 책은 

어크로스 출판사의 <음식의 언어>(댄 주래프스키 지음, 김병화 옮김)

창비 출판사의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진중권 지음)


<음식의 언어>는 인문학이고,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은 예술 분야인 것 같아요. 

표지와 제목, 책등과 뒷표지 모두 '음식의 언어'의 압승이네요. 

저는 책표지가 꽉 차면서도 오밀조밀한 걸 좋아하는데요. 

오필민 디자이너가 그런 표지를 참 잘 만들어요. 좋습니다. 


반면 개인적으로 진중권 아저씨를 굉장히 좋아하고, 

또 이 책이 나올 수 있게 한 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 다방'도 챙겨 듣고 있지만, 

그래서 더욱 실망이 큽니다ㅠㅠ


일단 책 표지에 저자의 반쪽 짜리 얼굴을 넣은 게 최대 패착이라고 보고요. 

뒷표지에 이 책에 실린 인터뷰이들의 얼굴들이 실린 것 또한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도 그렇구요. '예술가의 비밀'이 뭔지... 


이 둘 중에서 <음식의 언어>를 다음 주 서평의 주인공으로 뽑았습니다. 

종종 음식에 관한 인문학 도서를 접했는데요. 

실망 시킨 적이 없어요^^ 요즘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고요~


책의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로요^^

☞ <음식의 언어>

☞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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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genv
서평, 예술, 예술가의 비밀, 음식, 음식의 언어, 인문, 진중권, 팟캐스트, 패착
  • BlogIcon 空空(공공)
    2015.04.08 08:35 신고

    헉..진중권씨가 저보다 어린데..ㅎㅎ

    • BlogIcon singenv
      2015.04.12 15:56 신고

      헉... 어르신.. ㅎㅎ

  • BlogIcon 조아하자
    2015.04.08 13:33 신고

    제가 사진으로 보기에도 표지 디자인은 음식의언어가 나은듯... 저 두 책은 안읽어봐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얼굴을 다 담는것도 아니고 아예 안담는것도 아니고 나 참... 그래도 진중권씨는 유명인이니까 얼굴을 담는 편이 나을 것 같긴 해요.

    • BlogIcon singenv
      2015.04.12 15:57 신고

      반 만 담은 것도 오랜 고민 끝에 나왔겠지만 ㅠㅠ 아쉬워요ㅠ

  • BlogIcon 늙은도령
    2015.04.08 21:59 신고

    책과 함께 하는 삶은 축복같아요.
    문제는 그 정도의 안정된 돈이 있느냐인데....

    • BlogIcon singenv
      2015.04.12 15:58 신고

      책으로 안정된 돈을 벌 순 없을까요? ㅎㅎ

  •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4.09 01:29 신고

    음식에 관해 관심이 많아졌다니..엄청 궁금해집니다요
    다음서평 기대합니다. 저도 서점에서 한번 훑어봤야겠네요.

    • BlogIcon singenv
      2015.04.12 15:58 신고

      '음식의 언어' 서평은 내일 올라갑니다~

  • BlogIcon 별밤러
    2015.04.09 15:25 신고

    저도 문화다방 빼놓지 않고 들엇어요! 책의 구성은 어떤가요? 혹시 인터뷰 옮긴게 전분가용?

    • BlogIcon singenv
      2015.04.12 15:59 신고

      오오 그러시군요! ㅎㅎ
      구성은 인터뷰 옮기고 앞뒤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있더군요~
      팟캐스트 내용과 크게 다를 바는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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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의 방문> 자본의 논리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그곳에서

신작 열전/신작 도서 2014. 4. 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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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업가의 방문>


<기업가의 방문> ⓒ후마니타스

이야기는 '상식으로부터 독립된 공간'이자, '자본의 논리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곳'에서 시작된다. 학비도 생활비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 돈을 벌기 위해 나선 것이다. 그곳은 왠만한 사람이면 뼈도 못추린다는 '어업 현장'. 중앙대학교 03학번 노영수는 제대한 지 1년째 되는 날에 부산으로 내려가 그렇게 선상 생활을 시작한다. 그때가 2008년 1월이란다. 


그가 떠있던 바다는 현실이었다. 운치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이 단지 까만 어둠만이 있을 뿐이다. 그가 탄 어선은 조업 활동에는 최적화된 구조였지만 선원들의 안전이나 편의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 어선 몇 개월만 타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의 말을 들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관 한 짝만 한 공간에서 시체처럼 잠들어 몇 시간 눈도 못 붙이고 나와 퇴근 시간 없이 일을 해도 최저 시급조차 벌어 들이지 못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가 2학기 복학을 위해 1학기 동안 번 돈은 2학기 등록금에 미치지 못했다. 


그의 책 <기업가의 방문>(후마니타스)의 1/5을 차지하는 선상 체험은 이리도 허무하게 끝난다. 중앙대를 인수한 두산 재단의 부당함에 투쟁하는 미련한 젊은이 노영수의 기록이 주를 이루는 이 책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이 선상 체험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에 따르면, '부채 인간'으로 호명되는 350만 대학생의 일상도 이와 같을 것이고 더 많은 어획고를 위해 무슨 일이든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기 때문에 상식 밖의 일들이 비일비재한 선상에서의 체험이 이후의 투쟁과 맞물리는 면이 있다는 것이다. 이후의 투쟁보다 이 체험이야말로 이 책의 출간의 직접적 계기인 것이다. 그는 대항해를 끝마치고 학교로 돌아왔지만, 이후 진정한(?) 대항해가 시작된다. 


2008년 5월 두산 재단(이하 "두산")이 전격적으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를 인수한다. 한국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중 하나인 두산의 진출은 날이 갈수록 위상이 격하 되고 있는 중앙대에게 있어서 절호의 기회였다.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저자 노영수까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계심도 역력했다. 즉, 학교 발전에 대한 기대와 대학의 기업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던 시기였다. 


사실 필자는 저자 노영수와 같은 학번이자 같은 군번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가 기억하는 2003년 새내기 때의 풋풋함을 공유할 수 있다. 물론 당시에도 현실은 각박하기만 했다. IMF의 악마적 손길에서 겨우 벗어나 다시 시작하고 있던 때였다. 그러했기에 더 열심히도 했지만, 조금이나마 낭만이라는 게 있었던 것 같다. 지금처럼 학교에 건물이 그리 많지 않았었고 편의 시설도 부족했지만 넘치고 넘치던 그때였다. 교수들의 눈빛에서 '직원'이 아닌 '선생님'을 읽을 수 있었고, 학생들의 눈빛에서 '취업'이 아닌 '배움'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저자의 옛 이야기는 아련하게 추억을 불러 일으키지만, 다가올 폭풍을 예견하는 듯한 싸함이 묻어 난다. 그는 두산이 들어오기 전부터 학교 당국, 재단의 문제점을 제시하곤 했던 것이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기업가, 얼마 되지 않아 두산의 비즈니스적 마인드가 본격적으로 발휘된다. 


곧바로 시작된 것이 "역사상 가장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이다. 숨 돌릴 틈도 없이, 총장직 임명제, 계열별 부총장제, 등급별 교수 평가, 차등 연봉제, D학점 5% 의무 부과제, 학과 통폐합, 교양과목 축소, 회계학 필수 과목 재정, 재단에 위협적인 진중권 교수 해임, 재단과 총장 비판 목소리 억압 및 탄압, 새터 및 농활 폐지, 선거권 침해... 이는 단순히 비즈니스적 마인드에 기반한 것이라고 보기가 힘든 부분이다. 저자에 따르면, 학내 '민주주의'가 파괴된 것이다. 그야말로 식민지 아닌 식민지. 


"학문은 상품이 되었고, 학생은 그 상품의 소비자가 되었으며, 교수는 그 학문의 생산자가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시장 원리에 따라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채찍을 맞아야 했다. 대학은 더 이상 성찰적 시민을 양산하는 공간도, 시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공간도 아니었다. 대안은커녕, 시장이 원하는 부품을 찍어 내기에 바쁜 공장, 직업 양성소가 되어 버렸다... 대학 역시 정글이 되어 버렸다" (본문 중에서)


이에 저자를 중심으로 투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친구들의 기록은 가히 엄청나다. 그가 처음 움직이기 시작한 때는 진중권 교수의 재임용 불발 때였다. 재단의 지극히 섬세한 관심과 간섭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그에 말에 따르면 그 이후 그의 삶은 뒤엉키기 시작했다. 펜을 쥐어야 할 손에 매직과 붓을 들고 대자보와 플래카드를 써 내려간 것이다. 


그는 공부는 언제 했냐 싶게 반발을 하고 시위를 하고 점거 농성을 했다. 급기야 두산 건설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에 올라 다분히 퍼포먼스적인 시위도 벌인다. 이는 물론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지만, 그에게 돌아 간 것은 2500만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 청구와 퇴학 처분 통보였다. 이후 그는 퇴학 처분 무효화를 위한 시위에 들어가, 두산 주최의 국토 대장정에 대비하는 '삼보 일배' 원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또한 타워크레인 시위와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후원이 따라왔지만, 그보다 더한 징계가 뒤따랐다. 


결국 법원의 판결로 인해 퇴학 징계가 취소되었지만, 재단 측의 초법적인 발상으로 또 다른 징계가 내려진다. 징계위원회가 이야기한 바는 무시무시하다. "퇴학생이 소송에서 이겨 복학하게 되더라도 다시 무기 정학을 내릴 것이고 또다시 소송을 벌여 학교로 돌아와도 최장 기간의 유기 정학을 내릴 것이다." 이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시간의 감옥과 같았다. 


저자는 지난한 11년 간의 대학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올해 2014년에 졸업을 했다고 한다. 그는 정말 지루하고 지독하게 열심히 싸웠다. 하지만 역시 역부족이었고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두산에 의한 중앙대의 기업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기서 문제는 중앙대만이 자본의 영역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른 수많은 대학도 마찬가지라는 사실. 그리고 시각을 더 넓혀 보면, 대학의 기업화는 이 사회 전체의 기업화에서 아주 작은 부분만을 차지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사실이 보일 것이다. 


이 책은 대다수 대학생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대다수 기업인, 회사원들에게도 환영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고 저자의 생각과 활동을 통해 대리 만족을 느끼지도 못할 것이다. 그에게 내려진 처분이 너무나 처참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이 책으로 필자를 이끌었을까? 그건 아마도 모든 것을 차치하고라도 보여질 수밖에 없는 투쟁의 숭고함, 신념의 흔들림 없는 발로에 대한 존경심, 불도저 같이 밀어 붙이는 추진력에 대한 감탄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친구들과 함께 진한 필체로 써 내려간, 대학 생활의 추억 때문일 것이다. 그는 후회 없는 청춘을 보냈을 것이 분명하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위기의 순간순간을 극복하고 담담히 두산과 맞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친구, 선생님)과 함께했던 보석처럼 빛나는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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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의 방문, 기업화, 대학, 두산 재단, 비즈니스, 선상 체험, 중앙대학교, 진중권, 퇴학,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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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신간 수다-1308 마지막주

내맘대로 신작 수다 2013. 8. 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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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사기극>

거대한 사기극 ⓒ북바이북

2013년 8월, 252쪽, 13500원, 이원석 지음, 북바이북 펴냄 


요즘들어 극히 찾아보기 힘들게 된 자기계발서가 포화상태로 진입한 지는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포지셔닝을 새롭게 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레전드라고 할 만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부터 <아웃라이어>까지. 주로 경제경영/자기계발의 포지션이었다면, 이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식과 <마흔~~> 식으로 시대 구분을 했고 <인문학~~~> 식으로 세분화 되었을 뿐이다. 


이 책 <거대한 사기극>은 자기계발을 "국가와 학교와 기업이 담당해야 할 몫을 개인에게 떠넘김으로써, 사회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거대한 사기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며 따로 또 같이 해나가야 된다고 말한다. 


자기계발의 역사, 담론, 형식, 주체 등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이 책을 본다고, 자기계발 시장이 죽을까? 절대 그렇지 않을 거라고 본다. 이 무한 경쟁 시대가 계속되는 한, 자기계발의 시대도 계속 될 것이다. 불행히도 말이다.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개마고원

2013년 8월, 544쪽, 25000원, 진중권 지음, 개마고원 펴냄 


그를 좋아하는 사람 참으로 많을 것이다. 그만큼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참으로 많을 것이다. 그의 이름은 진중권. 우리편일때는 믿음직한 투사, 상대편일때는 아주 진절머리가 나는 철거머리 같다고나 할까. 그를 보고 있노라면 어쩔 땐 속이 후련하면서도, 어쩔 땐 부르르 떨리기도 한다. 하지만 나한테 정작 중요한 건 그의 논리와 그의 생각과 그의 말이 참으로 재미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논객이지만, 동시에 출중한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진중권은 15년 전인 1998년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책을 냈었다. 당시에 조갑제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소설을 냈었는데, 곧바로 진중권이 이 소설의 패러디를 한 것이다. 조갑제의 소설이 박정희의 찬양소설이라 규정하고, 조갑제의 박정희 신화가 전형적인 파시스트의 발상, 즉 나치 이데올로기이자 일본 군국주의 그리고 일본 극우주의의 조합인지를 "이들의 논리를, 이들 자신이 내세우는 논리로 반박"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시의성이 떨어지는 대목들을 쳐내고 최신의 이슈들로 바꿨다고 하는데, 생각만 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15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그의 미학적 글쓰기가 어떻게 발휘되었을 것인지 기대해본다. 



<철학자가 달린다>

철학자가 달린다 ⓒ추수밭

2013년 8월, 276쪽, 15000원, 

마크 롤렌즈 지음, 강수희 옮김, 추수밭 펴냄 


작년 말에 나온 철학 관련 책 중에서 제일 좋았던 책이 <철학자와 늑대>이다.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기도 했었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라는 부제로, 서정적인 글 안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철학적 성찰이 유머와 감동으로 잘 버무려져 있다.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는 그나마 가능하지만, 이렇게 실화에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게 한 그의 능력에 놀라곤 했었다. 


그 저자가 1여년 만에 다른 주제의 책으로 찾아왔다. 이번엔 '달리기' 저번 책이 동물과 철학이었다면, 이번 책은 달리기와 철학인 것이다. 달리기가 과연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저자는 말한다. 달리기는 우리 인생에 진정한 환희와 자유를 선사해 준다고. 역시 유머와 감동이 잘 버무려져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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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genv
거대한 사기극,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자기계발서, 진중권, 책으로 책하다, 철학자가 달린다
  • BlogIcon S매니저
    2013.08.31 11:49 신고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BlogIcon singenv
      2013.08.31 17:17 신고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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