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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안시성 전투로 보여주는 양만춘의 전략과 전술 <안시성> [오래된 리뷰] 올해 '추석 영화' 중 그나마 성공한 작품은 다. 전통의 추석 영화였던 시리즈를 제치고 이뤄낸 성과라 하겠지만, 큰 성공이라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런 추이는 작년 추석이 특이 심했다. 유례없는 동시개봉 3파전에 한 주 전에 개봉했던 까지 4개 영화가 맞붙어 제로섬 게임을 하며 단 한 편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던 것이다. 그나마 이 엄청난 제작비와 4편 중 그나마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패자와 다름 없는 승자를 기록했다. 겉으론 나머지 3편의 흥행을 합친 것보다 훨씬 많은 540여 만 명을 불러들였지만, 손익분기점이 580만 명이기에 성공 아닌 실패에 가까웠다. 물론, 극장 수익 말고 다른 수익 채널을 통해 손해는 보지 않았겠지만 추석 대전의 명실상부한 승자라고 하기에 민망했을 .. 더보기
동양철학의 또 다른 원류, 손자 그리고 <손자병법> <손자병법, 동양의 첫 번째 철학> [서평] 일본 전국시대, 전국 통일의 밑거름을 닦은 파천대마왕 오다 노부나가를 위협한 최강의 무장 '다케다 신겐'은 에서 유래한 '풍림화산'을 기치로 내걸고 천하를 호령했다. 뜻을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바람처럼 빠르게(풍), 숲처럼 고요하게(림), 불길처럼 맹렬하게(화), 산처럼 묵직하게(산).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군사를 운용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풍림화산'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손자병법'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두 가지는 '지피지기 백전백승'과 '삼십육계 줄행랑'이다. 하지만 '풍림화산'은 손자병법에 그대로 적혀 있는 반면, '지피지기 백전백승'과 '삼십육계 줄행랑'은 손자병법에 없다. 정확히는 '지피지기 백전불태'이고, 삼십육계 줄행랑은 이 아닌 라는 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