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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세상을 뒤흔들 만한 세기의 인터뷰가 '만들어지기'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2010년 뉴욕, 제프리 엡스타인의 집에서 갓 20살이 되었음직한 여자들이 나온다. 경호원이 쳐다보지도 않는다. 뭔가 이상하다. 그러곤 영국의 앤드루 왕자가 나오더니 엡스타인과 산책을 한다.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힌다. 9년이 지난 후 런던, 굴지의 언론사 BBC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다. 하여 임직원 450명 해고를 결정한다. 뉴스 부서와 쇼 부서 전체가 대상이다.회사는 힘들어도 뉴스는 제시간에 시작되어야 하기에 나이트라인의 인터뷰 PD 샘 맥알리스터는 오늘도 섭외에 공을 들인다. 때마침 앤드루 왕자가 피치앤팰리스라는 재단을 설립해 한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9년 전에 엡스타인과 함께 산책했던 사진이 신문에 실린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범죄로 체포되어 재판을.. 더보기
킬러로서의 길복순 vs. 싱글맘으로서의 길복순 <길복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변성현 감독은 1980년대생 영화감독 중 소위 가장 잘 나간다. 일찍이 두 번째 장편 로 흥행에 성공한 후 2017년 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는다. 마니아도 양산했다. 2022년엔 로 백상과 대종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깊이 있는 연출력까지 인정받는다.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나 나 연출력과 연기력까지 인정받았지만 공교롭게도 흥행력은 떨어졌다. 변성현 감독만의 스타일은 확실히 각인시키며 평단의 호평까지 받았지만, 일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지는 못했던 듯하다. 그런 와중에 넷플릭스와 손 잡고 하이 범죄 액션 누아르 스릴러 을 내놓는다. 변성현의 페로소나로 활약 중인 설경구, 설경구와 2번 호흡을 맞췄던 전도연을 내세웠다. 전도연이 분한 길복순이 영화의 최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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