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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소비자의 쓰레기가 곧 회사의 수익이 되는 세상에서 해야 할 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새 물건을 사는 건 기분이 좋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점점 더 많이 소비하고 생산한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철저히 숨겨진 이면이 있다. 의도적이고 복잡하고 고도로 계산된 과학이 물건을 사도록 유혹하며 속이고 있다. 아마존, 애플, 아디다스, 코카콜라 등을 위시한 전 세계 유수의 대기업이 모두 마찬가지다. 가능한 모든 수를 써서 진실을 감추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사람들을 헤치고 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영화 가 전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이 어떻게 우리의 등골을 휘게 하고 그로 인한 폐기물이 어떻게 또 얼마나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분석하고 폭로한다. 초거대기업에서 오랫동안 책임자급으로 일한 이들이 얼굴과 이름을 내놓으며 인터뷰이로 나와 신뢰감을 더한다. 소름.. 더보기
<달콤한 제국 불쾌한 진실> 다이아몬드, 커피, 와인, 모피 그 추악한 이면을 들여다보다 [서평] 다이아몬드. 깨지지 않는 보석. 영원한 사랑의 상징. 결혼 예물로 많이 쓰인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에 수많은 사람들의 피가 묻어 있다고 하면 믿겠는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의 제목이 그런 이유이다. 커피. 우리나라 성인 하루 커피 소비량 평균 약 2잔. 밥 먹을 돈은 없어도 커피 마실 돈은 있다. 어느덧 가장 많이 접하는 식품이 된 커피에 수많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땀이 스며있다는 걸 아시는지? 최근 들어 커피의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만 극히 소수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커피 뿐만 아니라 문화를 판다는 스타벅스의 그 이면에는 어떤 모습이 도사리고 있을까? 와인. 서민을 대표하는 술인 소주와 막걸리의 10배에 달하는 값을 자랑하는 고급 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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