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왕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태섭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하는 '슬램덩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작 영화 리뷰] 1990년대 초중반 일본과 한국 양국의 만화계, 아니 문화계 전반을 지배했던 는 21세기가 한창인 지금도 여전히 크나큰 인기를 끌고 있거니와 영향력도 끼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앙케이트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 순위 최상단에 위치했고, 역시 최근에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신극장판 가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화, 각본, 감독으로 찾아온 게 크다. 궁극의 인기 만화답게 그동안 극장판이 없었던 건 아니나, 연재가 한창이던 1994년~1996년 공개한 네 편의 구극장판들은 길지 않은 분량으로 원작에선 짧게 스쳐지나가듯 다룬 에피소드를 자세히 다룬 정도의 의미였다. 그런가 하면 는 구극장판의 기조, 즉 원작에선 크게 다루지 않은 에피소드를 자세히 다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