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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들은 이상해. 잔인한 구석이 있어." <비뚤어진 집>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19. 9. 24. 08:00



[영화 리뷰] <비뚤어진 집>(Crooked House)


영화 <비뚤어진 집> 포스터. ⓒ(주)팝엔터테인먼트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는 말년에 일본 번역가에게 본인의 10대 작품을 직접 골라 답장을 보낸다. 그녀가 쓴 80여 편의 작품 중 10편만 선정하기가 매우 까다로웠을 텐데, 이후 그 목록은 애거서를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큰 레퍼런스가 되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그녀가 선정한 10편은 꼭 봐야 한다던지, 10편을 시작으로 애거서를 접한다던지, 그녀의 10편이 아닌 본인만의 10편을 정해본다던지. 


그중에서도 애거서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단 한 편이 존재할 텐데, 의외로 그녀의 최전성기인 1920~40년대의 끝자락인 1949년에 내놓은 <비뚤어진 집>이 그 작품이다. 참고로, 저 10편에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오리엔탈 특급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누구나 알 만한 최고의 작품들이 속해 있다. 그녀는 <비뚤어진 집>을 선정하면서 '탐구하기 매우 흥미로웠던 어떤 가족에 대한 연구'라는 이유를 건넸다.


지난 2017년 애거서의 10편 목록에 속한 두 편의 작품이 영화화되었다. 하나는 <오리엔탈 특급 살인>으로 그야말로 대단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모았지만 평작 수준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흥행했고 후속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도 당해년도에 상륙해 외국 평작 치곤 나쁘지 않은 흥행을 달성했다. 다른 하나가 바로 <비뚤어진 집>으로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평작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탈리아에서 최초 선보이고 본고장인 영국에선 극장에 달렸지만 북미에선 인터넷으로 직행했다. 그리고, 한국에 2년 만에 상륙했다. 


이상한 가족들


영화는 어떤 여성이 어떤 남성에게 주사를 놓아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애리스티드 레오니데스의 부고 소식이 전해진다. 그리스 출신의 이민자로 레스토랑과 호텔 사업으로 큰 돈을 만지며 명사가 된다. 일찍 부인과 사별한 그는 젊은 미국인 브랜다와 재혼한다. 그런 그가 하룻밤새 죽었고, 장손녀 소피아가 집안 내 사람에 의한 타살을 의심하며 연인이었던 사립탐정 찰스 헤이워드에게 수사 의뢰를 한다. 사인은 에세린, 당뇨병 환자였던 애리스티드에게 누군가가 인슐린이 아닌 에세린을 주사했다는 것이었다. 


찰스는 곧 레오니데스 저택으로 향해 수사를 진행한다. 가족들을 한 명 한 명 만나기 시작한다. 애리스티드 입장에서 처제 에디스, 손녀 조세핀, 손자 유스터스, 아들 필립과 로저, 며느리 마그다와 클레멘시, 가정교사 브라운과 유모, 그리고 둘째 부인 브렌다. 소피아가 찰스에게 건네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우리 가족들은 이상해. 잔인한 구석이 있어. 잔인함의 면면도 서로 달라. 그게 너무 불안해." 


변호사를 통해 재산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공평하게 상속된다는 내용의 최종 유언장을 확인하는 찰스, 모든 가족이 지켜보는 와중에 서명을 했다지만 정작 서명이 없었다. 그렇게 되면 재산 상속의 주요 수혜자는 브렌다가 되는 것이었다. 사건의 초점이 안 그래도 가족들 대부분의 시기와 질투 대상이었던 브렌다로 몰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의 전말은 또 다른 유언장의 존재와 사고와 살인이 잇따르면서 전혀 생각할 수 없던 국면으로 치닫는데...


추리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재미


영화 <비뚤어진 집>은 훌륭하기 그지없는 원작을 평작 수준으로 각색해 내보인 작품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의 팬들은 환호할 일이지만, 왜 2년 만에 한국에 상륙해 극장에서 선보이는지 그 이유를 알기 힘들다. 전형적인 넷플릭스 해외 배급용 작품인 것이다. 그럼에도 이 영화만의 미덕이 존재할 테니 들여다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겠다. 


가장 먼저 굳이 하나의 미덕을 대라고 하면, 배우들에 있다. 가족을 이루는 수많은 배우들이 저마다 캐릭터에 맞게 완벽에 가까운 성향을 선보이는 와중에, 주인공 격인 이디스 역의 글렌 클로즈와 브렌다 역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와 마그다 역의 질리언 앤더슨이 눈에 띈다. 그들의 개성이 그나마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런가 하면 찰스 역의 맥스 아이언스와 소피아 역의 스테파니 마티니도 튀지 않고 제 몫을 해낸다. 


아무래도 찰스와 함께 가족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추리와 수사를 하게 된다. 사실 그는 후반부까지 제대로 된 추리와 수사는커녕 이리저리 흔들리고 갈피를 못 잡고 중심 없이 어리바리할 뿐이다. 하여 오히려 관객으로 하여금 직접 추리에 뛰어들게 하는데, 정황상 브렌다로 시선이 몰리지만 가족 모두가 용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통속인 듯도 하다. 브렌다를 제외한 모두가 말을 맞추고 찰스를 속인 게 아닌가 싶은 것이다. 물론 이는 영화를 보기 전에 소설을 읽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서이다. 즉, 의외로 직접 참여하는 재미도 있다. 


막대한 부와 집단 사이코패스화


<비뚤어진 집>의 원제는 'Crooked House'이다. 겉으로 내보이기에 '비뚤어진 집'이라는 제목이 괜찮을지 모르겠으나, 실상은 집 보다는 '가족'이 비뚤어진 보다는 '뒤틀린'이 정확하다 하겠다. 집 자체가 비뚤어진 게 아니고 가족들이 뒤틀린 것이니까. 하지만 '뒤틀린 가족'이라고 하면 너무 다 내보이는 듯하니 한꺼풀 더해 '비뚤어진 집'이라고 명명할 것일 테다. 


이 레오니데스 가족은 뒤틀려 있다. 다름 아닌 애리스티 드가 쌓은 막대한 부 때문이다. 그는 그 돈을 못난 아들들을 위해 전적으로 쓰지 않았는데 아들들은 심히 못마땅해왔던 것이다. 며느리들도 마찬가지였을 테고. 손자 유스터스의 말을 들어 보면 애리스티드의 또 다른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들의 인생을 쥐고 통제하는 괴물같은 사람이었죠. 가학증에 자만으로 똘똘 뭉친. 당연한 결과예요." 손녀 조세핀의 대답도 걸작이다. 할아버지를 잃어 슬프겠냐는 찰스의 말에 "그다지요.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발레를 못하게 하셨거든요. 소질이 없대요."


모두가 선망해 마지 않는 대저택에서 막대한 부를 쌓은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뒤틀린 심사는, 아무나 가질 수 없겠지만 정작 그런 환경을 가지게 되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무시무시한 감정일 듯하다. 여러 요인들로 인해 집단적으로 사이코패스화되는 것이다. 원작은 기가 막힌 분위기 조성과 개성 어린 캐릭터 조성과 예상 못한 전개 및 반전으로 이를 훌륭하게 표현해냈지만, 영화는 그에 비해 전체적으로 상당히 루즈했다. 사건과 사고와 반전 등이 다분히 '신사적'이었던 것도 한몫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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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 비뚤어진 집, 사이코패스, 살인,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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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낳은 괴물이자 피해자일까, 사이코패스이자 미친놈일까 <리플리>

오래된 리뷰 2016. 8. 19. 08:00



[오래된 리뷰] 멧 데이먼의 <리플리>


우연히 상류층의 일원으로 보여진 '톰' 그는 특출난 재능으로 빠르게 상류층의 일원이 된다. 그렇지만 그건 분명 거짓된 삶이었으니... 그는 어떻게 될까? ⓒ미라맥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소프라노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어느 파티석상. 연주가 끝나자 선박 회사를 운영하는 부호 그린리프 부부가 다가와 톰 리플리에게 칭찬을 건넨다. 그러곤 그가 프리스턴 재킷을 입은 걸 보고 자신의 아들 이야기로 넘어간다. 톰은 '디키, 잘 있죠?'하며 아는 척 하고 그린리프 부부의 환심을 산다. 


톰은 피아니스트도 아니고 프리스턴을 졸업하지도 않았다. 그는 피아노 선율사이자 호텔 보이일 뿐이다. 다만, 그때는 친구를 대신해 돈을 받고 프리스턴 대학교를 나온 피아니스트인 척했던 것이다. 그린리프는 톰에게 1000달러를 보장하며 이탈리아로 가서 디키를 설득해 들어오게끔 한다. 톰은 디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전혀 모르는 재즈를 공부하고는 이탈리아로 날아간다. 


상류층이 되고 싶은 '재능'의 거짓된 삶


톰이 동경해 마지 않는 상류층의 삶 그자체인 디키. 톰은 차원이 다른 그의 사고와 행동과 여유와 씀씀이를 따라할 수 있을까? ⓒ미라맥스



영화 <리플리>는 이런저런 부차적 설명을 과감히 생략하고 본론으로 넘어간다. 톰이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를 단 몇 장면으로 보여주고는 곧바로 새로운 거짓된 삶이 나오는 것이다. 영화가 이야기하려는 건 톰의 거짓된 삶에 있다. 비천한 삶이 상류층의 삶으로 둔갑하면서 톰은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졌다. 숨어서 동경해왔던, 언제든 준비가 된, 그러나 거짓되었다는, 그래서 불안하기 짝이 없는 삶. 


재능이 출중하지 않다면 일련의 일을 벌이지 못했을 거다. 그렇다. 톰은 상류층이 되기에 충분한 '재능'이 있었다. 뭐든 금방 따라해서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재능 말이다. 물론 뿌리 깊은 상류층의 의식과 행동과는 근본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그렇지만 그가 절대 가질 수 없는 게 있었다. 출신 성분이라고 해야 할까. 머나먼 윗세대부터 내려오는 뿌리 깊은 가문의 성분 말이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가문, 학력, 돈, 명예, 지위 등. 디키는 선박 부호를 아버지로 두었고 돈은 엄청나게 많으며 프리스턴 대학교 출신이었다. 여기에 상류층다운 여유와 씀씀이,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소유하고 있다. 톰이 이런 것들까지 따라할 수 있을까?


시대가 낳은 괴물이자 피해자일까, 사이코패스이자 미친놈일까


'초라한 현실보단 멋진 거짓이 낫다'는 생각으로 끔찍한 짓을 하고 끔찍한 현실을 버티는 톰. 그는 시대가 낳은 괴물이자 피해자일까, 사이코패스이자 미친놈일까. ⓒ미라맥스



톰(멧 데이먼 분)은 디키(주드 로 분), 디키의 연인 마지(기네스 팰트로 분)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디키와 마지가 톰을 잘 대해주고 톰은 그들을 동경하며 잘 따랐다. 무엇보다 톰에게는 평생 다시 없을 상류층의 삶을 맛보는 나날이었으니 더 말해 무엇하랴. 마치 자신이 진짜 상류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졌을 것이다. 


어느 날 상류층 친구 프레디가 찾아온다. 그는 디키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빌붙어 사는 게 좋냐고 톰을 놀려댄다. 톰은 적의에 불탔지만 이내 좌절하고 프레디는 그런 톰을 계속 놀려대고 디키는 톰을 조금 멀리하고 마지는 그런 톰을 위로한다. 그린리프 씨와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디키와 톰은 함께 여행을 떠난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디키는 톰에게 강력하게 전달한다. 따분하고 싫증났다고, 가난뱅이 빈대에 찰거머리라고, 계집애 같다고. 다툼 끝에 톰은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 만다...


영화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다. 이 모든 게 시작되었을 때처럼 우연치 않게 디키로 오해받은 톰은 아예 디키 행세를 한다. 그렇게 그는 디키가 되어 '진짜' 상류층이 된다. 영화는 더욱 긴박하게 돌아간다. 몇몇 장면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톰이 누군가에겐 톰이고 누군가에겐 디키이기 때문인데, 그 누군가들이 전부 상류층으로 서로 잘 알고 있다. 톰이 원하는 건 뭘까. 


톰은 '초라한 현실보단 멋진 거짓이 낫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 왔고 멋진 거짓을 현실로 옮겼으며 끔찍하지만 멋진 현실을 버텨 왔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를 생각나게 하는 이 생각은, 그러나 결국 진짜 상류층, 그가 바라는 멋진 삶을 주진 못한 것 같다. 그는 시대가 낳은 괴물이자 피해자일까. 흔히 있는 사이코패스이자 미친놈일까.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나를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사회라면...


상류층만이 상류층을 인정하는, 참으로 슬픈 풍토다. 영화에서 그들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상류층만이 상류층을 이해할 수 있고, 말이 통한다고. 이같은 풍토를 바꿀 순 없을까? ⓒ미라맥스



"과거를 창고에 꼭꼭 숨겨 두고 자물쇠를 채우고픈... 그 안은 어둡고 더러워. 그 추잡함을 들키면..." 


누구나 거짓된 삶을 사는 건 아니겠지만, 많은 거짓과 비밀을 마음속 깊이 묻어두고 산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알려주고 싶지만, 그 더럽고 추잡한 사실을 들키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그렇게 평생을 사는 것이다. 톰 리플리, 그는 우리 모두의 또 다른 모습이다. 너도 될 수 있고 나도 될 수 있고 어느 누구라도 될 수 있다. 미친놈이라기보단 괴물에 가깝지 않을까. 


때는 1950년대 미국, 위기와 전쟁을 지나 자본주의 최대 호황의 시대를 맞이했다. 빈부격차가 심화되며 상류층의 삶의 양식이 정착되었다. 비천한 이가 감히 상상하기 힘들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다하기 쉽지 않을 거다. 누가 그에게 돈을 던질 수 있을까? 상류층이라면 돈을 던질 수 있을까.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 


이 영화가 원작으로 삼은 <재능 있는 리플리씨>에서 나온 '리플리 증후군'은 톰이 잘 보여준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인데, 참으로 애잔하고 슬프기까지 하다. 만약 현실이 비참하지 않다면? 자신이 비참하다고 느끼는 건 누군가와 차별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건데, 그런 차별이 없는 사회라면? 영화에서처럼 상류층만 상류층을 인정하는 풍토가 없다면? 리플리 증후군 따위는 없을 거다. 


자만심으로 풍만한 상류층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하류층의 더럽고 슬픈 합작품. 누구나 그것에 노출되어 있고 빠지기 쉽다는 게 안타깝고 두려울 뿐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고 아마 지금도 그런 삶을 살고 있을 거다. 내가 의도했거나, 나도 모르게. 


사회를 바꿔가는 수밖에 없다. '나'라는 중심을 확고히 세우고 '나'를 사랑하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만 노력한다고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갖는 게 필요하다. 자칫 서로에 대한 무관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역효과를 불러올 것이다.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에겐 나를 온전히 드러낼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은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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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괴물, 리플리, 사이코패스, 사회, 상류층, 인정, 재능, 초라한 현실,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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