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로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 로스의 행복한 사고 그리고 배신과 탐욕에 대하여 <밥 로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작년부터 SNS를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콘텐츠가 있으니 바로 '밥 로스'이다. 1990년대 EBS를 통해 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많은 이에게 '어때요, 참 쉽죠?'라는 말로 각인되어 있는 있는데, 그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가 마치 ASMR를 듣는 것 같다고 재평가된 것이다. EBS에선 작년에 를 25년여 만에 부활시켜 지금까지도 계속 방영하고 있다. 언제 들어도 편안하고 긍정적인 힘이 나는 그의 목소리와 말, 그보다 그를 특정짓는 건 30여 분 만에 환상적인 그림을 완성시키는 그림 기법일 것이다. 일명 'wet-on-wet' 기법으로 한국어로는 덧칠 기법으로 불린다. 유화 물감을 칠한 후 마르기 전에 물감을 덧칠하는데, 정교함보단 우연에 기대해 빠르게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