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 고독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절규'의 화가 <뭉크> [서평] 에드바르 뭉크, 우리에겐 전 세계 최고의 미술품 중 하나인 의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뭉크는 몰라도 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2012년 소더비 경매를 통해 당시 역대 최고가인 약 1400억 원에 판매되면서 예술적 평가는 최고점을 찍었고,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이 그림 하나로 셀 수 없이 많은 패러디가 양산되는 걸로 보아 대중적 평가 역시 최고점을 찍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건 이지 결코 뭉크는 아니다. 가 아닌 뭉크를 상상해보았는가? 아니, 뭉크가 언제적 사람이고 어디에서 태어나 어디에서 활동하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 궁금한가? 단언컨대, '아니오'라는 대답이 주를 이룰 것이다. 필자부터, 뭉크가 노르웨이의 국민화가이고, 노르웨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