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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없는 세상에서 찾는 사랑 그 자체로 충만한 사랑 <러브리스> 2019.04.26
  • 명작 우주 영화의 맥을 잇다 <스테이션 7> 2017.12.27

사랑 없는 세상에서 찾는 사랑 그 자체로 충만한 사랑 <러브리스>

모모 큐레이터'S PICK 2019. 4.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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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큐레이터'S PICK] <러브리스>


영화 <러브리스> 포스터. ⓒ그린나래미디어



전 세계 영화제가 사랑하는 러시아 감독 안드레이 즈비안긴체프, 2003년 장편영화 데뷔작 <리턴>으로 베니스를 석권하며 국내에 개봉되기까지 했다. 이후 2편은 국내에 개봉되지 않았고 2014년작 <리바이어던>으로 다시금 소개되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진정한 거장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그리고 2017년 <러브리스>로 다시금 거장의 면모를 선보였다. 우리나라엔 2년 만에 소개되었다. 


안드레이 즈비안긴체프 감독의 <러브리스> 소식은 일찌감치 들어 알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정식으로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통에 보지 못할 줄 알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던 차 <러브리스> 개봉 소식은 그 자체로 훌륭하다 말할 수 있겠다. 국내 예술영화 시장이 아직은 존재하고 있구나 하는 반증이랄까. 


가깝지만 먼 나라 러시아의 영화를 접하기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텐데, 할리우드의 유수 영화들이야 러시아와 우리나라가 공유하겠지만 왠만한 러시아 영화들을 우리나라가 공유하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건 반대도 마찬가지일 듯. 와중에 예술영화라는 카테고리 안에 다양한 외국 영화들이 소개될 수 있다는 건, 영화가 갖는 상업적 속성의 아이러니다. 


이혼 진행 중 부부와 가출한 아이


부부의 이혼과 아이의 가출. 영화 <러브리스>의 한 장면. ⓒ그린나래미디어



영화는 눈 쌓인 삭막한 숲 속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풍요롭고 평화로운 숲 속이 아니다. 이어 역시 삭막해 보이는 학교의 전경에서, 수업이 끝나고 쏟아져 나오는 학생 중에 12살 남자아이 알로샤의 모습이 보인다. 소년은 숲 속을 지나 집으로 간다. 집에는 엄마 제냐가 있다. 그녀는 알로샤가 진절머리 나는 것 같다. 안 그래도 남편 보리스와 이혼을 진행 중이다. 


제냐와 보리스는 만날 때마다 싸운다. 서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다. 특히 제냐는 보리스를 사랑하지도 않는 상태에서 아이를 갖고 결혼하여 13년을 지내왔다는, 그래서 인생을 망쳤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알로샤는 어느 날 저녁 그 얘기를 듣고 정말에 차서 울다 잠이 든다. 자신이 아빠와 엄마의 사랑의 결실은커녕 불행의 씨앗이었다니. 다음 날 아침 알로샤는 집을 튀쳐나가다시피 한다. 학교에 간 것인지?


제냐와 보리스는 알로샤는 거들떠 보지도 않은 채 각자의 '사랑'을 키우는 중이다. 보리스는 이미 그 사랑과 아이까지 가진 상태이다. 이틀 후, 알로샤가 이틀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는 제냐와 보리스는 알로샤를 찾아 나선다. 곧 경찰에 신고해 조사를 시작하지만, 담당 경찰의 말마따라 제대로 된 조사와 수색을 기대할 수 없다. 


경찰은 수색구조팀에 연락해 보라고 한다. 그들은 자원봉사자 집단으로, 정부에서 하는 일이 아니기에 관료주의도 없고 24시간 무료라고 전해준다. 제냐와 보리스는 수색구조팀과 함께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알로샤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쉽지 않은 듯하다. 문제는, 제냐와 보리스가 진실로 알로샤를 찾을 마음이 있는가이다. 그들의 말과 표정과 행동을 보면 의무감으로 하는 것 같다. 찾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정된 이야기에서 보편적인 이야기로


한 가족의 한정된 이야기는, 시대의 보편적 이야기로 발전된다. 영화 <러브리스>의 한 장면. ⓒ그린나래미디어



영화 <러브리스>는 별거 아닌 소재와 고급스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소재와 구조가 이원화 아닌 일원화되어 있다. '이혼을 앞두고 있는 부부, 걸림돌이라 생각하는 아들의 가출'이 곧 소재이자 구조인 것이다. '별거 아닌' 이유는 요즘 시대에 이혼과 가출이 큰 일이 아니라는 점이고, '고급스러운' 이유는 별거 아닌 소재 두 개를 투 트렉으로 사회 나아가 시대까지 조망하게 되기 때문이다. 


제목이 직설적이다. 'Loveless', 사랑이 없다는 뜻이다. 이혼을 앞둔 부부는 물론, 부부가 아들을 대하는 태도와 부부가 각각의 새로운 상대와 함께 그들의 부모를 대하는 태도에서 사랑 비슷한 것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제냐와 보리스가 각자의 새로운 '사랑'을 키우는 상대와도 결국은 어떤 결말을 겪을지 상상이 간다.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가 될 테지만, 알로샤가 집에 돌아올 것 같지도 않다. 


이혼과 가출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때 먼저 드는 생각이 씁쓸함이다. 어쩌다가 이런 세상이 되었을까 하는 도의적 생각의 연장. 곧바로 수긍이 가면서 공허함이 대신 그 자리를 채운다. 결국은 내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시대적 조류와 인간적 본능의 결합 이후, 사랑을 사랑으로 채우는 불합리성의 역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곤 제냐와 보리스로 상징되는 당사자들이 아닌 알로샤로 상징되는 '피해자'를 향한 안타까움이 남는다. 알로샤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나 자신을 태어나게 한 사람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며 존재까지 부정당해야 하는가. 


이 감정의 흐름은, 영화를 보면서 드는 감정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영화는 분명 러시아라는 한정된 나라 안 한정된 지역의 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나는 나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고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을 것이다. 그건 인종과 나라와 지역과 나이를 막론하고 이 영화를 보는 누구라도 느낄 만한 감정이다. 한정에서 보편으로 이르는 흐름 또한 이 영화의 특징이다. 


사랑 그 자체로 충만한 사랑에의 희망


사랑 없는 세상에서, 사랑이란? 영화 <러브리스>의 한 장면. ⓒ그린나래미디어



사랑과 행복과 희망을 찾으려야 찾을 수 없는 이 영화에서 유일한 희망은 자원봉사자 집단 수색구조팀이다. 영화는 경찰의 입을 통해 간략하게 설명해줄 뿐, 사실상 그들에 대한 아무런 정보를 전해주지 않는다. 그건 극 중 그들이 행하는 무조건적인 자원봉사의 입장과도 일치한다 하겠는데, 이는 곧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사랑 없는 이 시대의 해법이 아닌가 싶다. 


사랑으로 대체하는 사랑, 후회하는 사랑, 조건 있는 사랑 등 이 시대를 지탱하는 사랑의 방식은, 여러 유형이 있고 선택의 여지가 많으며 보다 개인의 삶에 나은 쪽으로 발전해가는 것 같다. 그래서 굉장히 민주주의적이고 '좋은' 쪽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랑 그 자체로 충만한 사랑 말이다. 다른 무엇도, 어떤 수식어도 불필요한 사랑. 


말이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러브리스>는 그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집단 수색구조팀의 무료, 무조건적인 활동이라는 소재로 특이하다면 특이하게, 고급스럽다면 고급스럽게 말이다. 수시로 생각해본다. 나와 아내는 '사랑'을 하고 있는가, 그게 아니면 무엇일까. 이게 '사랑'이라는 것인가, 사랑이 아니면 무엇일까. 지금은 사랑을 하더라도 나중엔 사랑을 하지 않게 될까. 사랑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을까. 꼭 사랑을 하는 것만이 정답일까. 


그야말로 중구난방 횡설수설, 사랑을 생각할 때는 이렇게 되고 마는 것 같다. <러브리스>가 보여주는 이 시대의 사랑과 행복과 희망, 그 단면은 결코 전부라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보편적으로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생각이 많아지며 눈썹을 지푸리고 있다면, 결코 단면일 뿐이라고 안심할 순 없다. 우린 사랑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게 맞다. 사랑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영화 한 편을 추천해주시길 바란다. 단,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보편적 사랑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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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러브리스, 러시아 영화, 사랑, 이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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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우주 영화의 맥을 잇다 <스테이션 7>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17.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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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테이션 7>


잘 알지 못하는 러시아 영화에, 우주 영화?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영화사 진진



러시아 영화, 잘 알지 못한다. 아니, 아예 모른다고 해도 무방하다. 고작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에이젠슈테인의 <전함 포템킨>이 '몽타주이론'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힌다는 정도를 나 또한 알 뿐이다. 최근 <리바이어던>이라는 걸출한 작품이 러시아 영화라는 정도가 눈에 띄었다. 우리가 아는 영화의 결, 할리우드의 결과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좋은 영화 또는 볼 만한 영화의 기준은, 아무래도 할리우드에 있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러시아 영화들은 어느 모로 보나 그 기준에는 많이 모자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 와중에도 할리우드급의 퀄리티, 그러나 결은 완연히 다른 영화들이 나와 눈길을 끈다. 10년 전에 나왔던 <제9중대>가 그랬고, 올해 나온 <스테이션 7>이 그렇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20년이 넘은 <아폴로 13> 정도만 기억에 남는 본래 흥미 위주였던 우주 영화가 요즘 일취월장했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이 매년 우리를 찾아와 눈을 호강시켰던 것이다. <라이프> 같은 영화는 허술한 스토리로 우리를 그냥 지나가기도 했다. <스테이션 7>은 눈호강 우주 영화의 맥을 이을 만하다. 


살류트 7호를 살려내라!


제어불능에 빠진 우주정거장 살류트 7호를 살려내야 하는 임무 수행이 주된 내용이다. ⓒ영화사 진진



1985년 냉전 시대의 한복판, 소련의 우주정거장 살류트 7호가 제어불능 상태에 빠진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특종으로 보도하며 우려를 표한다. 어디로 추락할지 알 수 없으며 큰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 이에 소련은 빠른 시일 안에 살류트 7호를 정상화시키던지 그게 안 되면 차라리 격추시켜버릴 것을 명한다. 미국이 살류트 7호와 똑같은 크기와 적재량을 가진 챌린저호를 쏘아올릴 예정이었던 것이다. 소련 입장에선 미국이 살류트 7호를 가져가버리는 게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발레리 국장으로선 지난 10년간의 노력물인 살류트 7호를 격추시킬 수는 없는 노릇,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해야 했다. 그는 최고의 우주비행사이지만 비행금지 상태에 있는 블라디미르와 우주비행 경험이 있는 촉망받는 엔지니어 빅토르를 투입한다.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는 살류트 7호에 성공적으로 도킹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 말 그대로 시작이 반이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도킹에 성공해야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그들은 도킹에 극적으로 성공한다. 하지만 그들 앞에는 또 다른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믿기 힘들지만 살류트 7호의 선체 전체가 얼어있었던 것,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더더욱 줄어든다. 태양열을 이용해 얼음을 녹이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화재가 일어나고 만다. 결국 그들 중 한 명은 지구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고 마는데... 이 '영웅'들의 성공 여부는?


실화로 직진하는 영화


영화는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실화로 직진한다. 좋은 선택이다. ⓒ영화사 진진



미국과 소련의 '우주전쟁'은 이미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서로에게 실질적인 위협을 주는 동시에 기술적으로 전 세계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가장 적합한 '우주'였다. 소련이 가장 먼저 우주로 진출하고, 다음으로 미국은 달에 착륙한다. 다시 소련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쏘아올린다. 살류트 7호는 1971년 최초로 발사된 우주정거장 살류트 1호의 후신인 것이다. 


<스테이션 7>은 바로 그 살류트 7호가 연류된 결정적 사건을 다룬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번질 수 있었을 위험을 두 영웅이 해결해버렸다. 그건 인간의 손으로 행한, 이전에 없고 이후에도 없을 최고의 구조작전이었다. 모든 걸 영화로 치환해내는 할리우드가 아직까지도 만들어내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영화는 굉장히 직설적이다. 이리저리 꼬아 갈등 어린 스토리텔링을 생성하고는 희생을 딛고 대의를 향해 모든 걸 던저 나아가는 이야기에 실화를 얹어 극대화시키는 게 아니라, 최대한 실화를 그대로 내보이되 이야기가 아닌 장면들을 얹어 도움을 주는 정도로 단백하게 진행했다. 


다만, 몇몇 장면에서 함께한 음악들이 '과유불급'의 모습으로 내비칠 수 있었다는 게 유일한 흠이라면 흠이다. 과한 걸 최대한 배제하려한 스토리와 최대한 과하게 표현하려한 음악이 서로 맞지 않았던 것이다. 음악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이 영화는 '할리우드 따라쟁이' '짝퉁 할리우드'의 범위를 벗어났다. 


괜찮은 우주 영화


근래 빼어난 우주 영화들의 맥을 잇는 괜찮은 영화. ⓒ영화사 진진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 만큼, 훌륭한 우주 영화들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단적으로 가장 비교가 되는 영화는 아무래도 <그래비티>가 아닐까 싶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명작으로 추앙받는 바로 그 영화. 완벽하게 구현한 우주와 그 우주에 홀로 남게 된 한 여인, 그 자체로 사상 최악의 재난이라 불릴 만한 상황. <스테이션 7>과는 너무나도 다른 결이지만, 우주를 구현해내고 표현해내는 기술력은 비슷하다. 


SF, 사이언스 팩션은 분명 미래지향적이다. 미래에 있음직한, 지금으로선 상상 속에서만 또는 비상용단계에서만 가능한 것들을 내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 너무나도 사실적인 SF 영화는, 30년도 더 된 옛날의 이야기를 내보인다. 우리에게 1985년은 우주정거장은커녕 칼라TV도 겨우 마련한 시기가 아닌가. 


이 영화가 과거를 다시 살려내어 우리 앞에 내보인다고 해서 과거지향적인 건 아니다. 물론 영화 외적으로 보면, 과거 소련 최고 영광의 시절을 되살렸다는 찬사를 들을 만하다. 그것도 완벽에 가까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지 않았는가. 과거의 영광+현재의 기술력이라는 건 미래를 향한 힘찬 한 걸음일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감동 체계는 부족했지만 영화는 볼 만 했고, 인류 보편적인 메시지 대신 과거의 영광 재연에 초점을 뒀지만 눈살 찌푸리게 할 만한 부분은 없었으며, 아무리 인류 역사에 남을 믿기 힘든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어도 스펙터클한 느낌은 여타우주 영화보다 훨씬 덜했지만 충분히 긴장감 있고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정도라면 '볼 만한 영화'가 아닌 '봤으면 하는 영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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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화, 살류트 7호, 스테이션 7, 실화, 우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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