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이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해 못할 선택, 적나라한 섹스가 논란일지라도 명작인 이유 [영화 리뷰] 돌아오는 2025년은 일제로부터 한국이 독립한 지 80주년 되는 해다. 그 말인 즉 일제가 패망한 지,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제의 압제에서 시름했던 수많은 나라의 국민들이 해방을 맞이한 지 80년이라는 말이다. 시간이 참으로 빨리 흘러 벌써 이렇게 오래되었나 싶기도 하고 아직 100년도 안 되어 시간이 그리 많이 흐르진 않았구나 싶기도 하다.일제로부터의 독립 이야기는 그동안 수없이 많은 콘텐츠로 만들어져 우리를 찾아왔다. 영화 부분에선 한국, 중국, 대만을 필두로 일본에서도 만들어졌다.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는 와중에 이안 감독의 가 보여주는 시선은 특별하거니와 독보적이다. 2007년에 선보인 후 15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 고혹적인 명작이랄까.이 작품을 몇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