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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파주북소리 2015 '독창 캠프' 그리고 '독창 백일장 독서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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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북소리 2015 '독창 캠프' 그리고 '독창 백일장 독서낭독회'




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전 세계적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유일한 출판문화 클로스터죠? 다름 아닌 '파주출판도시'입니다. 

이곳은 또한 출판과 영화를 중심으로 복합문화를 형성한 세계 최대의 책마을이기도 하죠. 

2011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파주북소리>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인문 축제로, 독자와 저자 그리고 출판인이 어우러진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를 꿈꾸고 있답니다. 


올해 2015년에도 어김없이 열리는데요. 이번에는 10월 5일(월)부터 10월 11일(일)까지 열린다고 해요. 

언제나처럼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정말 풍성합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기간에 열리게 된 '서울도서전'이 코엑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과는 다르게 '파주북소리'는 안팎에서 이뤄지죠. 스케일이 다릅니다. 


그중에서도 독자 입장에서는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눈이 가겠죠?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독자 참여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9일이 금요일임에도 한글날(공휴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 황금연휴에 프로그램들이 많이 몰려 있지요. 





독창(독서와 창작)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들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자그마치 3개의 프로그램이 있어요. '백일장' '독서낭독회' 그리고 '캠프'! 백일장은 익히 아시지요? 운문 또는 산문 자유 주제로 마음껏 글을 쓰는 것이지요~ 그럼 독서낭독회는요? 좋아하는 책을 직접 고르고, 가슴에 와 닿았던 구절을 낭독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이 두 프로그램 다 참가비가 10,000원이지만,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시상도 한다니 도전해봄직 하죠! 10월 11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





마지막으로 캠프! 10월 9일~10일의 1박 2일의 예술 융합 글쓰기 캠프! 물론 가족이 함께 합니다^^ 축제도 구경하고, 투어도 하고, 강의도 듣고, 콘서트도 보고, 책도 만들고, 토론에도 참여하는, 그야말로 전천후 융합 프로그램이네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에서 실시되고요. 3인 가족 기준 200,000원이라고 합니다~ 어디 놀러갈 계획 짜고 계신 아버님, 어머님들! 이곳으로 가시죠^^


파주북소리 공식 홈페이지 독자참여 페이지(http://www.pajubooksori.org/2015/sub3/sub3_5.php)를 

통해 사전 접수, 현장 접수합니다. 문의는 02-817-5051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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