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핫한 웹매거진 두 곳을 소개합니다 <아이즈>, <에이코믹스> 웹매거진 아이즈(ize) 지난 2월 말, 작다면 작을 만한 사태가 있었다. 일명 사태. 어떻게 된 일이냐 하면, 를 이끌던 강명석 편집장에게 갑자기 사직 권고나 다름없는 좌천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새 편집국장을 데려올 테니, 강 편집장은 일반 기자가 되어 시사에 전념하라는 말이었다. 1월에 이 를 인수하였는데, 매체 성격 변화를 위한 결정이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강 편집장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회사를 떠나게 된다. 이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처사에 5명의 핵심 기자들도 퇴사를 결정하게 된다. 평소 필자는 의 대중 문화에 대한 깊고 넓은 그러면서도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성찰을 매우 좋아하고 즐겼었다. 낚시성 짙은 기사와 광고로 점철된 페이지만 보던 독자들에게도 한 줄기 빛과 같은 곳이었던 것이다. 비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