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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매년 3월에 열리는데요.
흔히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프랑스의 '칸' 독일의 '베를린'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들과는 결을 달리합니다. 사실상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들을 위한 영화제라고 할 수 있겠죠.
또 하나의 아카데미 시상식인 영국 골든글로브 영화제도 거의 할리우드를 위한 축제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이 제일 오래되었죠. 공교롭게도 세계 대공황 원년인 1929년 시작한 이래 8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작품상은 백미 중의 백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엔 남여주연상, 그리고 감독상에 시선이 쏠리는 경향이 있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1960년대 1980년대 2000년대 작품들이 좋은 듯 합니다. 제12회 1940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본 영화 중 제일 오래된 영화네요. 제57회 1985년 '아마데우스'와 제67회 1995년 '포레스트 검프'와 제76회 2004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제일 좋아하는 영화들입니다. 그런데 제49회 1977년 '록키'는 정말 의외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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