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미스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유령인지'를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 <유령> [신작 영화 리뷰] 이해영 감독은 2006년 로 화려하게 상업영화 연출 데뷔에 성공했다. 청룡, 백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고 류덕환 배우는 청룡, 대종에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일약 유망주 타이틀을 얻었다. 연출 데뷔 전에 등의 각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는데, 연출 데뷔 후 모든 작품의 각본도 책임지고 있는 이해영 감독이다. 이후 두 작품에서 실패하고 2018년작 중국 영화 리메이크 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이해영 감독은 5년 후 이번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을 들고 왔다. 이번에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장르로 설경구, 박해수, 이하늬, 박소담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1933년 일제강점기 한복판의 경성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는 점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머릿속에 그려지기도 하는데, 식상하지 않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