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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양성평등을 위해 투쟁하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2019.04.01
  • 그녀들에게 남았던 유일한 선택,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서프러제트> 2016.08.03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양성평등을 위해 투쟁하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모모 큐레이터'S PICK 2019. 4. 1. 12:20



[모모 큐레이터'S PICK]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포스터. ⓒ영화사 진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1933년에 태어나 한국 나이 87세로 1993년 대법관에 임명되어 35년 넘게 재직 중이다. 그녀 앞에 붙은 가장 큰 수식어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연방대법관이자, 최초의 유대인계 여성 연방대법관'이다. 첫 번째도 아닌 두 번째가 그리 중요한가?


두 번째가 있으면 첫 번째가 있는 법, 미국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연방대법관은 샌드라 데이 오코너이다. 1981년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어 2006년까지 재직하였다. 그녀는 중도보수 성향으로 전형적인 균형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반면,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최초엔 중도진보 성향에 있었다가 부시 대통령 때 강경보수가 들어오자 강경진보 성향으로 옮겼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살아오면서 행했던 수많은 소송들의 성향을 비추어볼 때 진보적이지 않을 때가 없었다. 


다큐멘터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는 간략히나마 그녀의 삶을 돌아본다. 그녀의 삶은 곧 투쟁이었고, 그 투쟁은 법을 향한다. 여성으로서, 여성을 위해, 아니 양성평등을 위해 평생을 투쟁한 삶이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뜨거운 가슴, 차가운 머리


다큐멘터리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의 한 장면. ⓒ영화사 진진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분노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 긴즈버그, 코넬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간다. 하지만 뉴욕 로펌에서 일하게 된 남편을 따라 이사를 하게 되어 컬럼비아 로스쿨에 편입해 학위를 딴다. 


그녀의 남편 바티는, 그녀의 말마따나 '여자에게도 뇌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해준 남자인데 평생 긴즈버그를 서포트했다고 한다. 긴즈버그는 평생 최고의 행운이 바티와 만난 것이라고 말한다. 1950~60년대라는 점을 상기시켜봐야 하겠다. 


1963년 럿거스 로스쿨 교수가 된 그녀, 1993년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대법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30여 년 동안 미국 자유인권협회 법무자문위원, 컬럼비아 로스쿨 교수, 미국 연방상소법원 판사로 재직하며 명성을 떨친다. 


변호사로도 일했던 1970년대 그녀가 맡았던 남녀평등 관련 소송건들은 크나큰 족적을 남겼는데, 이미 하늘과 땅만큼 벌어져 있는 남자와 여자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끝없이 투쟁하는 와중에도 혼자가 된 아버지가 자식을 키우고자 했을 때 양육수당을 줄 수 없다는 정부를 상대로 하는 소송을 맡는 등 전략적인 행보도 보였다. 그야말로 '뜨거운 가슴, 차가운 머리'의 소유자인 것이다. 


차별이 법적 금지로 되기까지


다큐멘터리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의 한 장면. ⓒ영화사 진진


긴즈버그의 행보는 대법관이 되고 나서도 계속된다. 진보 성향이기 때문에 보수 성향의 대법관이 판결한 소송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양성평등과 소수자 차별 금지를 중심에 두고 수없이 자주 '나는 반대한다'를 외쳤다. 


대법관이라 하면 이미 일개 개인이 아닌 한 나라를 이끄는 삼권(입법, 사법, 행정) 중 사법권 그자체와 다름 없기 때문에, 오직 헌법에 기초해 판결을 내려야 한다. 거기에 어떤 개인적 신념과 정치적 성향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 


긴즈버그는 어떠했을까. 혹자는 정치적 성향은 몰라도 개인적 신념이 다분히 스며든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녀 덕분에 미국 법은 일찍이 1970년대에 성차별을 법적으로 금지시키게 되었다. 물론 현재까지도 다양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퍼져 있는 온갖 차별들을 계속해서 법적으로 금지시키고 있지만 말이다. 


즉, 그녀의 개인적 신념은 더 이상 개인적 신념이 아닌 법적 조항이 된 것이다. 그녀로부터 시작해 모두가 받아들이게 된. 세상을 바꾼 사람이 많다지만, 이토록 점진적이고 철두철미하게 전략적으로 바꾼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보다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바라는 것들


다큐멘터리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의 한 장면. ⓒ영화사 진진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이 다큐멘터리를 보며 긴즈버그의 남편 바티가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조차 없겠지만, 누군가는 강력한 진보 성향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투철한 인식이 있지만 정작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긴즈버그 같은 대단한 사람도 여자 혼자로선 해낼 수 없었기에 남편 바티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게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남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 결국 실천에 옮기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거창하지 않은 사소한 실천들 말이다. 


긴즈버그는 그야말로 대단한 일을 해왔다. 법으로서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하는 차원의 투쟁을 해왔고 이겼고 바꿨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들은 너무 많다. 인식은 바꿀 수 있다지만, 행동은 바뀌기 쉽지 않다. 행동을 바꾸려면 긴즈버그의 방식 아닌 다른 방식도 병행되어야 한다. 시위 등을 통한 직접적 목소리와 행동을 내는 것 말이다. 


행동을 바꾸려면, 행동이 주가 되는 방식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삶을 살아온, 성공한 여성의 스토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와 결을 같이하는 또 다른 영화들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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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법, 양성평등, 여성, 차별, 투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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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에게 남았던 유일한 선택,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서프러제트>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16. 8. 3. 08:00



[리뷰] <서프러제트>


지금은 당연한 것들 중 하나인 '민주주의’. 그리고 민주주의의 꽃 ‘선거’. 여성과 흑인의 참정권은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고 나서도 오랫동안 주어지지 않았다. 여성의 경우 그 어떤 참정권 운동보다 길었다. 결정적으로 과격했다. 영화 <서프러제트> 포스터 ⓒUPI코리아


영화 <서프러제트>는 일방적이다. 20세기 초 영국, 50년 동안 계속된 여성 참정권 운동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끄떡없다. 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은 과격해진다. 그들 말마따나 정부가 유일하게 이해하는 말이 ‘폭력’이기 때문이다. 돌을 던져 건물 유리창을 박살내는 걸 시작으로, 비어 있는 건물에 불을 지르고 유력 정치가에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라는 급진적 구호를 내건 서프러제트의 주요 활동이었다.

 

가상의 인물 ‘모드 와츠’가 어떻게 서프러제트의 일원이 되어 과격한 폭력 활동까지 하며 여성 참정권 운동에 전력을 다하게 되었나를 앞뒤 가릴 것 없이 직진하는 식으로 그려낸 영화는, 심오한 고민이나 산재한 문제들을 뒤로 하고 현상에 집중한다. 엄연히 존재하는 역사의 한 면과 본질을 무시한 것인데, 하등 이상할 것 없는 괜찮은 선택이었다. 서프러제트를 이끈 전설적 인물 ‘에멀린 팽크허스트’가 아닌 그녀에게 감화된 수많은 여성 중 한 명을 가상의 인물로 내세운 점만 봐도 그렇다. 감독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한다.

 

지금은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게 될 때까지 수많은 시련이 있었다는 걸 안다. 그중 하나가 ‘민주주의’이고, 민주주의의 꽃 ‘선거’다. 특히 여성과 흑인의 참정권은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고 나서도 오랫동안 주어지지 않았다. 여성의 경우 그 어떤 참정권 운동보다 길었다. 결정적으로 과격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비폭력 투쟁’과 결이 완전히 반대인바, 그녀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읽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망설이지 않을 수 없다.


흔한 여성 노동자가 용기 있는 선택을 하기까지


영화는 세탁공장에서 일하는 흔한 여성 노동자인 모드 와츠(캐리 멀리건 분)가 남성 고용주의 부당한 심부름(남자가 해야 하는 일을 떠맡김)을 가는 도중 서프러제트에 의한 폭력 활동을 목격하며 시작된다. 이후 세탁공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남녀차별에 차츰 눈을 뜬다. 우연히 엉겁결에 의회에서 증언을 하게 되는 모드,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서’ 증언했다는 진심어린 말이 여기저기 회자된다. 때문에 정부에서 찍은 요주의 인물이 된다.



세탁공장에서 일하는 흔한 여성 노종다인 모드 와츠는 우연히 서프러제트의 폭력 활동을 목격한다. 이후 세탁공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차별에 차츰 눈을 뜬다. 영화 <서프러제트>의 한 장면. ⓒUPI코리아



여성 참정권 가부 발표가 있던 날 현장에 참여했다가 체포되는 모드, 감옥에서 여성의 굴욕을 맛보고는 발을 빼려 한다. 하지만 더 심해진 차별을 보고 다시 현장으로 향한다. 그때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연설을 듣고 감화된다. ‘물러서지 말아요, 끝까지 싸웁시다, 우리는 이길 거예요. 노예가 되느니 반역자가 됩시다!’ 한 번 더 잡혀갈 위기에 처한 모드, 그런데 감옥이 아닌 집 현관으로 끌고 가는 게 아닌가? 남편한테 맡기면 알아서 할 거란 말과 함께.


남편의 행동에서 여성 참정권 운동의 진정한 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정부가 행하는 폭력에 비할 바가 아니다. 남편은 그녀를 쫓아내고는 아이를 혼자 키울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입장 보내 버린다. 남자인 남편의 머릿속에 뿌리박힌 사상, “‘내’ 아내이고 아이의 ‘엄마’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녀들이 맞서야 했던 건 참정권이 아니라 세상 거의 모든 남자, 나아가 여자들에게도 뿌리박힌 그와 같은 사상이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은 달라졌을까. 지금은 물론 여성에게도 참정권이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게 아니다. 참정권은 돌아갔지만, 뿌리 깊은 사상은 아직 인 것 같다. 여전히 여자를 ‘남편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만 생각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가장 효율적으로 강한 목소리 내기, '폭력'

 

쫓겨난 모드가 갈 곳은 서프러제트 일원의 집뿐이다. 그녀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가족에게까지 한순간에 내팽개쳐진 그녀는 서프러제트 활동에 매진한다. 아무도 그녀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상황, 가장 뼈아픈 건 같은 여성들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 대다수 여성들은 위험을 무릎 쓰고 현실을 바꿀 마음이 없다. 그렇게 태어나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게 운명이니 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20세기 초 영국, 50년 동안 계속된 여성 참정권 운동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끄떡없다. 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은 과격해진다. 정부가 유일하게 이해하는 말이 ‘폭력’이기 때문이다. 서프러제트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라는 급진적 구호를 내걸고 활동한다. 영화 <서프러제트>의 한 장면. ⓒUPI코리아



남은 건 뭘까. 격렬히 시위하고 유리창을 깨고 의회에 청원해도 그녀들의 목소리는 속절없이 묻히지 않는가. 정부는 그 행위를 ‘관심을 얻어 보려는’ 수작으로 치부하고 만다. 그렇다면 남은 건 차원을 달리하는 행동이다. 그들이 행하는 짓보다 더한 행위, 힘없고 무능하다고 여기는 여성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유능한 행위인 ‘폭력’말이다. 그것도 생각하기 힘든 폭력.

 

폭력은 격렬한 고민을 수반한다. 아니,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폭력이라는 건 인간이 하지 말아야 할 가장 악랄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서프러제트는 폭력을 목소리로 인지했다. 가장 효율적으로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편으로 말이다. 그 대상이 다름 아닌 남성이었기에.

 

지금 한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페미니즘과는 결이 다르다는 걸 말할 필요가 있겠다. 여성 참정권 운동이 페미니즘에 속해 있긴 하지만, 여성 참정권은 겉으로 드러난 활동이자 시작일 뿐이다. 거기서 끝나는 건 아무 것도 아닌 것과 다름없다. 진정 쟁취할 건 ‘남녀평등’에 있겠다. 아직 여러 면에서 남녀평등은 실현되지 않았다.

 

올바른 일이라면 행동하라

 

남녀평등에 대해 말할 때 굉장히 조심하는 편이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말할 때는 가끔 말을 더듬기도 할 정도다. 조심도 조심이지만, 스스로 남녀평등에 대해 절대적이리만치 선을 그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는-’이라는 말 자체가 나오지 않아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 말이다. 그런데 그게 정말 쉽지 않다. 남자를 옹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특히 민감한 사항인 군대, 결혼 얘기가 나올 때가 그렇다.

 

여자들이 ‘여자니까 ~일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말할 때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영화에서 남자들의 생각에 당연한 듯 동조하는 여자들의 심리처럼 말이다. 그런 이들이 남녀평등을 외치면서 ‘남자는~’이라고 말하면 내 머릿속에서 ‘남녀평등’이 흔들리곤 하는 것이다.


요즘 페미니즘에 관해 수많은 논란이 오고간다. 이 영화는 그 시작이 성스러웠음을 보여준다. 비록 폭력을 동반했지만, 합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그들의 행동은 지극히 당연했다. 영화 <서프러제트>의 한 장면. ⓒUPI코리아


 

영화는 그런 나의 고민을 붙들어 주었다. 다른 건 생각하지 않은 채 오로지 ‘여성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전진하는 그녀들의 모습이 성스럽게 다가왔다. 올바른 일이라면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거기엔 많은 고민과 고충이 뒤따르겠지만, 실제로 뒤따랐겠지만 적어도 영화는 그렇게 보여주지 않았다. 행동만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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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민주주의, 서프러제트, 에멀린 팽크허스트, 여성, 여성 참정권 운동, 차별, 페미니즘, 폭력,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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