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핀란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하고자 하기 전에, 위기를 들여다보자 [서평]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이자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으로 우뚝 선 '지리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그의 인생에도 큰 위기가 있었다고 한다. 1950년대 후반 생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따려던 과정에서 실패를 맛보고 과학자로 계속 살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궁극적으로 학자의 길을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아버지와의 진심 어린 대화로 연구를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1980년의 연구 방향 전환과 2000년의 이혼이라는 큰 위기도 있었다고 전한다. 그는 예컨대 이런 류의 개인 위기라는 렌즈를 통해 국가 위기를 보는 게 유익하다고 말한다. 국가와 개인이 엄연히 다르다는 걸 아주 잘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역사학자에게는.. 더보기
지금 한국은 왜 북유럽에 열광하는가? 뜬금없이 지금 한국이 북유럽에 열광하고 있다는 전제를 던지며 글을 시작하고 있음에 당황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른다. 왠 북유럽? 북유럽이 어쨌다고? 열광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동경하고 있을지 모른다. 북유럽의 문화를, 북유럽의 디자인을, 북유럽의 땅을, 북유럽의 교육을, 북유럽의 스타일을. 예전부터 계속되어온 북유럽에 대한 관심사실 북유럽에 대한 수요는 예전부터 있어 왔다. 대표적으로 북유럽의 복지 국가 체제에 대한 관심이 있다. 북유럽하면 대표적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네 나라인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를 가리킨다. 올해 초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나라 1,2,3위에 각각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을 선정하였고, 7위로 핀란드를 선정하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