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맨스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 철학을 담고 있는 쌍둥이 자매의 첫사랑 로맨스 [신작 영화 리뷰] 살다 보면 사소한 일이 불씨가 되어 거대한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를 목격한다. 가해 또는 피해 당사자가 되기도 하고 곁에서 지켜보는 입장이 되기도 한다. 그럴 때면 억울할 것이다. '이렇게까지 될 일이 아니었는데' '애초에 그러지 않았으면' '왜 나한테 이런 일이'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게 인생인 것 같다. 태국 10대 로맨스 영화 가 이 인생의 진리 아닌 진리를 잘 보여준다. 주인공 쌍둥이 '유'와 '미'가 허구한 날 했던 사소한 장난으로 첫사랑이 시작되었고 엇갈리더니 다른 일과 얽히고설켜 파국으로까지 치닫으려 했다. 하염없이 달달하고 싱그럽기만 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았다. 인생, 나아가 존재의 철학까지 담고 있다. 태국 영화 하면 공포와 스릴러 그리고 퀴어 등의 장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