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사 영화관> 영화를 통해서 한국사를 재미있게 들여다보자 [서평] 융복합이니 통섭이니 하는 것들이 수많은 새로운 콘텐츠들을 생산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큰의미로 인문과 경영, 경영과 예술, 예술과 과학 등이 서로 결합하여 각각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며 전혀 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조금 더 미시적으로 들어가보자. 요즘 인문학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떤 분야에서든 인문학을 끄집어낼 수 있게 되었다. 예술, 경영, 과학, 체육, 사회, 정치 등의 분야에 인문학을 넣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함과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역사를 전공하고 영화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저자가 쓴 (메멘토)는 이런 융복합 콘텐츠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제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영화를 통해 한국사를 들여다보는 기획이다. 책을 좀 더 자세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