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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마키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 근원에 목마른 인간이 들어가다 <서던 리치: 소멸의 땅>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작은 영화 로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 하고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거머쥐었던 알렉스 가랜드 감독, 일찍이 의 원작자, 등의 각본가로 장르에 특화되고 장점을 가진 걸로 유명했다. 그는 로 연출가로서도 본격 시동을 걸며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르고 많은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는 바, 이리 놓고 보니 시각효과와 각본과 연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장르 전문가라고 할 만하다. 최근에 내놓은 작품 에 관심이 쏠리지 않을 도리가 없는 이유다. 이 작품은 북미와 중국에서만 파라마운트가 배급, 나머지 전 세계에는 넷플릭스가 배급하고 제작까지 하였는데 그리하여 감독은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았다. 흥행을 일체 생각하지 않는 창작의 자유 보장은 이 작품에 수없이 포진되어 있는 흥행 요소.. 더보기
영화 내외부로 만족을 던지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명작 <엑스 마키나> [오래된 리뷰]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 블루북의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슨 분)은 사내 이벤트에 당첨되어 회장 네이든(오스카 아이작 분)의 사택에 초대된다. 네이든은 블루북의 창업자이자 천재 개발자로, 그의 사택은 장엄한 협곡과 첩첩산중을 자랑하는 대자연 속에 비밀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칼렙은 일주일간 네이든의 사택에 머물면서 튜링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네이든이 만든 A.I.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 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에게 자의식이 있는지 판단해보는 것이다. 인간 칼렙과 A.I. 에이바의 대화는, 서로 인간이고 A.I.고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 간의 대화처럼 흐른다. 네이든의 말마따나 요즘 들어 자주 정전이 되는데, 급기야 에이바가 정전 시간을 이용해 칼렙에게 네이든을 믿지 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