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칸토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뒤틀린 실직자가 아닌, 실직자를 양산한 사회가 문제 <신은 나에게 직장을 주어야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르는 사람은 모를 테지만 알 만한 사람은 너무도 잘 알 그 이름, 에릭 칸토나. 1980~90년대 프랑스리그를 주름잡다가 1992년 잉글랜드로 건너와서는 곧바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된다. 오자마자 많은 골과 장악력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끄는 등 승승장구하지만, 1995년 관중석에게 폭력을 가한 전설의 '쿵푸킥 사건'으로 시즌을 날린다. 돌아온 그에게 주장을 맡기는 퍼거슨 감독, 칸토나는 당연한 듯 우승을 안긴다. 1997년 초 느닷없이 은퇴를 선언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남아 있다. 은퇴 전부터 배우 경력을 쌓기 시작한 칸토나는,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경력 담금질에 들어가 지금에 이르렀다. 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