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 20조 원 재패니메이션 시장의 A to Z [신작 영화 리뷰] 사이토 히토미는 공무원 생활을 뒤로 하고 애니메이션 업계에 뛰어들어 7년 만에 감독으로 데뷔한다. 히트 메이커로 유명한 유키시로가 메인 프로듀서로 함께 일하게 되었는데, 흥행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다. 덕분에 히토미의 은 2분기 토요일 5시 황금시간대에 배정받는다. 하지만 동시간대 상대가 하필 오우지 치하루다. 오우지는 누구나 다 아는 전설적인 천재 감독이다. 그런데 로 8년 만에 복귀를 코앞에 두고 잠적해 버린다. 메인 프로듀서 아리시나는 돌아버릴 지경이다. 오우지의 작품을 꼭 프로듀싱해 보고 싶었는데 막상 해 보니 이게 맞나 싶다. 그래도 다행히 늦진 않았다. 하와이에서 머리를 식혔대나 뭐래나. 그야말로 일본 전역이 관심 갖고 지켜볼 초유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기는 쪽은 큰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