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텝

연 20조 원 재패니메이션 시장의 A to Z [신작 영화 리뷰] 사이토 히토미는 공무원 생활을 뒤로 하고 애니메이션 업계에 뛰어들어 7년 만에 감독으로 데뷔한다. 히트 메이커로 유명한 유키시로가 메인 프로듀서로 함께 일하게 되었는데, 흥행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다. 덕분에 히토미의 은 2분기 토요일 5시 황금시간대에 배정받는다. 하지만 동시간대 상대가 하필 오우지 치하루다. 오우지는 누구나 다 아는 전설적인 천재 감독이다. 그런데 로 8년 만에 복귀를 코앞에 두고 잠적해 버린다. 메인 프로듀서 아리시나는 돌아버릴 지경이다. 오우지의 작품을 꼭 프로듀싱해 보고 싶었는데 막상 해 보니 이게 맞나 싶다. 그래도 다행히 늦진 않았다. 하와이에서 머리를 식혔대나 뭐래나. 그야말로 일본 전역이 관심 갖고 지켜볼 초유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기는 쪽은 큰 보.. 더보기
선덜랜드 전체가 바라 마지않은 2부 리그 승격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이전 최고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포츠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명성을 떨친 는 2018년과 2020년 두 시즌을 방영했다. 시즌 1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된 선덜랜드 FC의 2017-2018 시즌 EPL 복귀 사투를 담으려 했으나 오히려 3부 리그로의 처참한 백투백 강등을 그렸다. 이후 시즌 2로 2018-2019 3부 리그에서의 처절한 생존기를 담았다. 잉글랜드 1부 리그(EPL 이전) 6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이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생존왕’이라는 타이틀로 주로 하위권에서 전전했던 선덜랜드는 2018-2019 시즌부터 4년 동안이나 2부 리그로 승격하지 못했다. 자연스레 세 번째 시즌이 제작되지 못했는데 2021-2022 시즌에 드디어 챔피언십,..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