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적 재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드리히 암살 작전을 '있는 그대로' 옮긴 역사 '소설' <HHhH> [서평] 독특한 소설 인류가 낳은 최악의 악마이자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이름, 히틀러. 그가 낳은 이야기도 정말 많다. 나치즘 등장 이후 히틀러 암살 시도만 해도 최소 43건이라고.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늘이 내린 운을 타고난 사람인가? 물론 얼마 전 작고한 쿠바의 영웅 카스트로를 향한 638번 암살 시도보단 한참 못하지만... 반면 히틀러의 최측근 중 한 명은 단 한 번의 암살 시도로 세상을 떴다. 나치 독일 수뇌 중 한 명인 하인리히 히믈러의 오른팔이었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다. 그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 한마디. 그는 인류 최악의 범죄인 '홀로코스트' 즉 유대인 대학살의 총책임자 히믈러 밑에서 이를 직접 주도한 인물로, 그 유명한 '악의 평범성' 아이히만의 상관이기도 했다. 너무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