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재스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디 앨런이 작정하고 보여준 자본주의 몰락 <블루 재스민> [오래된 리뷰] 우디 앨런 감독의 개인 삶의 문제를 떠나 영화감독으로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업적을 쌓은 우디 앨런. 그 명성에 비해 그의 영화를 그다지 많이 보진 않았다. 우리나라에선 그 명성에 비해 흥행은커녕 개봉조차 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었던 듯한데, 우연히 보고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많은 이들이 이 영화로 우디 앨런에 입문하지 않았을까? 이후 얼마 전 재개봉한 2005년작 를 인상깊게 봤다. 용서받지 못할 상류층을 참으로 적나라하고 아슬아슬하게 보여준 작품이었다. 50년 영화 감독 경력의 우디 앨런으로서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경우라 할 수 있는데, 적당한 평을 받고 흥행했다. 그리고 2013년 이다. 이 영화는 의 여러 요소를 이었다고 보이는데, 다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