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어 땅속에 묻혀서도 황제이고 싶었던 진시황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74년 3월 29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진시황릉이 발굴된다. 마을 청년들이 우물을 만들고자 땅을 파던 중 우연히 옛 유물을 발견했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당국의 어느 공무원이 진가를 알아본다. 이후 대대적인 발굴 작업이 시작되어 천하에 그 위용이 드러난 것이다.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을 헷갈릴 수 있다. 우리가 종종 접했던 모습은 토용(사람 모양의 흙인형) 병마용인데 진시황 이야기가 항상 뒤를 따르기에 헷갈릴 것이다. 즉 병마용은 진시황릉의 부장품으로 진시황의 사후를 지키는 가짜 사람이다. 그런데 진시황릉은 더 이상 발굴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지금의 기술로는 진시황릉 내부의 빈 공간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발굴할 수 없다.그래서 진시황릉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