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흔한 첩보 영화가 아닌, 그래서 볼 가치가 있는 <더 스파이> [신작 영화 리뷰] 1960년 어느 날 소련 모스크바, 평범한 미국인 관광객 둘은 어느 소련인한테 정체불명의 쪽지를 전해 받는다. CIA에 전해 달라는 그의 말을 듣고 미국 대사관에 전하는 관광객, CIA는 쪽지의 주인인 GRU의 올레크 펜코프스키 대령을 철저히 조사한 후 폭로의 범위와 깊이가 남다르다는 점까지 감안해 그와 계속 연결하기로 한다. 펜코프스키는 소련에 의한 핵전쟁의 위험성을 폭로하며 소련의 핵무기 핵심 정보들을 빼돌리고자 했다. 전 세계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들이 자유롭게 더 좋은 세상에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에서 제아무리 CIA라도 한계가 있는 법, 영국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M16를 찾는 CIA, 그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모스크바와 런던을 자연스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