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액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1980년대 전성기 홍콩 영화의 당당한 후계자 [영화 리뷰] 1980년대 홍콩 구룡성채, 온갖 범죄가 판을 쳤던 이 무법지대를 사이클론을 위시한 조직이 접수한다. 이후 사이클론이 남아 성채의 질서를 지키고 있다. 어느 날 그곳에 범상치 않은 실력자 찬록쿤이 도망쳐 들어온다. 그는 불법 체류자로 신분증을 만드는 게 당면한 제일 목표였는데 미스터 빅이라는 조직보스에게 속아 그의 마약을 대량으로 훔쳐 도망쳤던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찬록쿤을 받아주는 사이클론, 찬록쿤은 돈을 벌어 신분증을 만들고자 밤낮없이 일을 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사이클론은 찬록쿤을 자기 밑에 두기로 한다. 그렇게 찬록쿤은 구룡성채에서 생전처음 맛보는 몸과 마음의 평화를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오래지 않아 구룡성채는 철거될 것이었다. 와중에 구룡성채에 큰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