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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막장 가족은 불행하지 않다! <애비규환> 2020.12.15
  • 가족 형태를 고찰하게 하는 숨겨진 걸작 <가족의 탄생> 2017.04.12

이 막장 가족은 불행하지 않다! <애비규환>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20. 12.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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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영화 리뷰] <애비규환>


영화 <애비규환> 포스터. ⓒ리틀빅픽처스



대학생 토일은 1년 꿇은 고등학교 3학년생 호훈을 가르치다가 눈이 맞아 임신을 하게 되고 5개월간 숨겼다가 양가 부모님들께 알리며 '출산 후 5개년 계획'을 세워 제출한다. 하지만 토일의 부모님 선명과 태효는 그녀를 지지해 주지 않고 큰 상처를 안기기에 이른다. 그런가 하면 호훈의 부모님은 토일의 임신을 축하하며 한참 모자란 아들을 데려가 결혼하라고 종용한다. 갈피를 잡지 못한 토일은 무작정 대구로 내려간다. 


대구는 토일이 태어나 어렸을 적 살았던 고향으로, 연락이 끊긴 친아빠 환규를 찾고자 내려간 것이었다. 최씨 성의 기술가정 선생님, 이 단서 하나로 대구의 학교들을 모조리 뒤지는데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환규와 맞딱뜨리게 되는데, 토일은 정작 고생 끝에 찾은 그를 두고 서울로 올라와 버린다. 그런데 서울에 올라와 보니 호훈이 사라진 게 아닌가?


호훈은 왜 사라진 걸까? 도망간 걸까? 토일은 호훈을 찾아야겠다고 마음먹고 부모님과 함께 나서려던 찰나, 대구에서 올라온 환규와 맞딱뜨린다. 환규는 토일이 급하게 서울로 향하면서 놔두고 간 짐을 가지고 와선 슬쩍 보고 돌아가려던 참이었는데 말이다. 이왕 이렇게 된 지사, 토일을 필두로 선명과 태효 그리고 환규까지 함께 호훈을 찾아 나선다. 이 막장 가족의 미래는?


어벙한 예비 아빠, 서먹서먹한 현재 아빠, 무책임한 옛날 아빠


영화 <애비규환>은 센스 있는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참상'이라는 말뜻을 가진 사자성어 '아비규환'을 비튼 제목일 테다. 사자성어에서의 '아비'는 불교의 8대 지옥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지옥으로 '잠시도 고통이 쉴 날 없다'는 걸 뜻하고, '규환'은 불교의 8대 지옥 중 4번째 지옥으로 '고통에 울부짖는다'는 걸 뜻한다. 이 영화를 이루는 본질의 한 축을 보여 준다 하겠다. 


그런가 하면, '애비'는 아버지의 낮춤말인 '아비'의 경북 지역 사투리로 영화의 주요 배경인 서울 그리고 대구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겠다. 한국의 대표적 유교 도시인 대구, 그리고 유교에서 '죄악'과 다를 바 없을 이혼과 재혼과 혼전임신의 아이러니가 부딪힌다. 또한, 영화에는 토일을 둘러싼 애비들이 얼굴을 비추는데 호훈, 태효, 환규가 그들이다. 


토일의 어벙한 아기 예비 아빠 호훈, 성년의 나이라지만 어른은 되지 못한 것 같은 이 애어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토일의 서먹서먹한 현재 아빠 태효, 15년이나 함께 살며 태효로선 최선을 다해 아빠 노릇을 하려 했지만 토일은 여전히 마음을 열지 못한 것 같다. 토일의 무책임한 옛날 아빠, 아빠 체질이 아니었다며 도망 가 버려 토일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긴 장본인인데 지금 이런 식으로 나타나면 어쩌자는 건지? 


두 여성의 선명한 성장


제목이나 캐릭터 등이 모두 애비들을 향하지만, 영화가 정작 보여 주려 하는 건 두 여성이다. 엄마 선명과 딸 토일, 그중에서도 특히 토일로 똑부러지는 계획으로 현재와 미래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성격과 능력을 선보이는 것이다. 그녀는 누군가 아니 대부분의 시선에서는 '망했다'고 생각할 만한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출산 후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옛날 아빠를 찾아가고 현재 아빠와 화해하고 예비 아빠를 찾고... 홀로 고군분투하며 퍼즐을 완벽하게 짜맞추고자 한다. 그 자체로 대단하고 대견한 모습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끝나면 너무 일차원적인 듯?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여성으로서 우뚝 서는 방법은 아니라고 말한다.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것들이 100% 완벽하지 않아도, 그래서 망해 버려도, 대단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하거니와 불행하지 않고 이상할 것도 없다고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성장하는 여성을 사려 깊게 바라보려는 태도를 견지한다.


여성의 유대 관계는 특별한가. 특별할 게 없지만 특별하게 만드는 게 세상이 아닐까. 세상의 편견 어린 시선, 그 때문에 엄마 선명은 이혼과 재혼으로 힘들어했고 토일은 혼전임신을 했음에도 완벽을 기하는 성격과 능력으로 애써 아닌 척하다가 어느 순간 두려움이 폭발해 버린다. 그런 그녀에게 힘이 되는 건, 비슷한 경험을 겪은 엄마다. 엄마 선명의 "이혼해서 불행한 게 아니라 불행해서 이혼한 거야"라는 한마디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인생에 큰 결정을 한 후 잘못 되어도 불행할 필요는 없다는 성찰.


불행할 이유가 없다


영화는 그동안 수없이 봤던 전형적인 막장 가족의 틀을 가져왔다. 앞서 언급했던 바, 이혼과 재혼과 혼전임신 말이다. 거기에 예비 아빠가 될 작자는 비록 성년의 나이이지만 1년 꿇은 고등학생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사실, 이 영화에서 그 어딜 둘러 봐도 '고통'스럽지 않은 데가 없다. 특히 토일로서는 과거에도 고통이었고 현재도 고통이며 미래도 고통일 예정인 듯하다. 그런데, 영화를 보며 고통스러울 새가 없다. 왜?


'톤 앤 매너'라고 하면 맞을까. 톤은 어조, 억양, 색조, 분위기 등을 말할 테고, 매너는 방식, 태도 등을 말할 테다. 이 영화는 세상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는 막장 가족의 사항들을 불행할 이유가 없는 분위기와 태도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다. '그게 왜 불행할 일이지? 그게 왜 좋지 않은 일이지? 그게 왜 막장이지?'라고 생각해 버리는 순간,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것들. 


그래서 영화는 무겁지 않게 자못 코믹하고 통통 튀고 자유분방하게 외피를 구성한 듯하다. 여러 유명 영화의 명장면을 이 영화만의 톤 앤 매너로 오마주한 것들이 빛을 발한다. 그렇지만, 외피를 걷어 내면 남는 진지한 관찰과 통찰과 성찰은 지난 시대와 지금의 시대와 다가올 시대를 진지한 어조로 생각하게 만든다. 감독은 참으로 똑똑하게, 말하고자 하는 바와 진짜  어의도를 어렵지 않게 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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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막장 가족, 불행, 성장, 아빠, 애비규환, 엄마,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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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형태를 고찰하게 하는 숨겨진 걸작 <가족의 탄생>

오래된 리뷰 2017. 4.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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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리뷰] <가족의 탄생>


데뷔 20년이 다 되어가는 김태용 감독의 귀한(?) 단독 장편 연출작 중 하나 <가족의 탄생>이다. ⓒ롯데 엔터테인먼트



2015년을 기준, 1인 가구가 27.2%로 전체 가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2인 가구도 자그마치 26.1%로, 1인 가구와 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2035년 경에는 1인 가구가 30% 이상에 육박할 거라는 예측이 가능하다는데, 기이하지만 당연한 사회현상이겠다. 


이에 여러 해석이 난무하고 어떻게든 1인 가구 시대로의 진입을 막아보려 애썼지만, 이제는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관련 대책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시작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 기저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또는 이미 선행된 '발상의 전환'이 있다. 1인 가구를 '가족'의 한 형태로 받아들였다는 것, 더 근본적으로 '가족'의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게 되었다는 것. 


1인 가구는 얼마 전에 생겨난 개념이 아니다. 인류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존재해왔을 형태다. 그렇지만 '가족'의 한 형태로 인정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적어도 '정상적인' 가족의 형태는 아니었던 거다. 그래서 새롭지 않지만 새로운 개념의 가족이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른바 '가족의 탄생'이다. 


가족에 대한 고찰


우린 이 영화를 통해 가족에 대한 고찰을 조금 더 밀고 나갈 수 있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롯데 엔터테인먼트



1인 가구가 단기간에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기는 다름 아닌 2000년대 초반이다. 아마 그때는 심히 우려가 되었을 것이다. 전통의 4인 가구 체제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그 와중에 영화 하나가 뚝 떨어졌다. <가족의 탄생>. 가족의 형태에 대한 고찰이 한창이었을 시기, 2006년이다.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무시무시한 장편 데뷔를 한 김태용 감독이 참으로 오랜만에 상업 장편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이후 2010년에 <만추>를 찍은 게 김태용 감독 필로에서 단독 장편 연출의 전부이니, 참으로 귀한(?) 작품이다. 작품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정녕 오랜 고심 끝에 좋은 작품을 내놓은 스타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제는 '탕웨이의 남편'으로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가족의 탄생>은 제목이 주는 단조로움과 코미디 요소가 섞인 장르가 주는, 자칫 허술하고 별 볼일 없다고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는 달리 매우 심오하다. 시대의 변화를 캐치해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그 변화를 일정 정도 선도하면서 설득까지 하고 있는 작품인 것이다. 억지 설득이 아닌, 여러 가족의 형태를 그저 보여주며 자연스레 생각이 바뀌게끔 한다. 


다양한 막장 가족을 들여다본 숨겨진 걸작


이 영화에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나온다. 하나 같이 '막장'이라 할 만한데, 영화는 그들도 모두 가족이라 말한다. ⓒ롯데 엔터테인먼트



떡볶이 집을 하며 약해보이나 똑부러지게 살아가는 '미라' 앞에 5년 만에 동생 '형철'이 나타난다. 그는 반건달인데, 오갈 데가 없으니 빌붙으려고 찾아온 것 같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다. 족히 20살은 많아 보이는 '무신'이라는 분을 데리고 온 거다. 사랑하는 사이이고 결혼도 했단다. 얼마 안 가 또 다른 충격이 찾아온다. 무신의 전 남편의 전 부인의 딸이라던가? 이 무슨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인지. 형철은 누나의 결혼을 극구 반대하면서 아이를 거둘 것을 강력히 찬성하는데... 과연 이 '가족'의 운명은?


사랑 찾아 이리저리 오갔던 세월이 수십 년인 엄마 '매자' 때문에 인생이 고달픈 '선경'. 더 이상 엄마를 보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도 매자는 선경을 계속 찾는다. 선경뿐이랴? 선경의 남자친구도 찾아와선 매자가 많이 아프다고 한다.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도 낳은 매자다. 어린 아이를 남겨두고 많이 아프다니. 알고 보니 매자의 남자친구는 엄연히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다 큰 자식도 둘이나 있는. 그럼 어린 아이는 어떻게?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된 두 연인, '경석'과 '채현'. 곧잘 만나는 것 같으면서도 잘 싸운다. 채현이 너무 '헤프다는' 이유로 경석이 채근한다. 경석이 보기엔 채현이 자신만을 사랑하지 않거니와 그 사랑의 범위가 너무 넓다. 누구나 각각의 사랑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이 둘은 극과극이니만큼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랑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가족'을 들여다보는 것일 테다. 


막장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의 형태들인 만큼, 얼핏 보면 막장 영화네 하며 지나치기 일쑤이다. 그래서인지 개봉 당시 평단에선 상당한 평가를 받은 반면, 20여 만 명에 불과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망한 거나 다름 없는 수치로, 김태용 감독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을 게 분명하다.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에 설득되지 않아서 일까? 여하튼, 이 영화는 '숨겨진 걸작'이라 하고 싶다. 배우 공효진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가족의 탄생>을 뽑곤 한다. 


생각지도 못한 가족의 형태


2006년 당시 이 영화의 '실험'은 실패했다. 즉, 영화가 주장한 가족 형태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은 받아들일까? ⓒ롯데 엔터테인먼트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연히 가족에 대해 대화를 하다가, "가족이 뭐지, 가족끼리는 어떻게 해야 해"라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대답하셨던 바다. 어머니는 "가족은 천륜으로 만들어진 거야. 가족이라면 죽을 때까지 책임을 져야 해."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가족'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그때는 어머니의 그 말씀이 크게 와 닿았고 가족의 정의로 정립되었다. 가족은 천륜. 


그런데, 머리가 크고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절대적인 정의가 깨졌다. 아마, 지금은 금이 간 정도일 거고 앞으로 언젠가는 완전히 깨질 게 분명하다. '가족은 천륜'이라는, 인류의 오랜 명제가 말이다. <가족의 탄생>에 등장하는 '막장 가족'들은, 분명 전통적인 의미에서 가족이라 할 수 없다. 하지만 그 명제 자체가 틀린 것이라면? 그들은 더이상 막장 가족이 아니라 그냥 '가족'인 것이다. 


3여 년 전쯤 EBS 다큐프라임에서 '가족 쇼크'라는 제목으로 장장 9부작 짜리 다큐가 방영된 적이 있다. 방송 대상 3관왕에 빛나는 역작으로 나중에 책으로도 나왔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쇼크'는 단연 '타인들로 이루어진 가족' 실험이었다. 남녀노소 1인 가구들이 모여 한 가족을 형성한 것이다. 핏줄 하나 섞이지 않은 이들이 모여 '가족'이 될 수 있는가? 결론은 '될 수 있다'였다. 오히려 어느 면에서는 천륜으로 이루어진 가족보다 가족 같은 모습을 보였다.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이런 게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가족의 탄생>이 보여주는 황당한 가족의 형태도 또한 '실험'이었을 것이다. 물론 나름의 확실한 공증이 끝나고 누구든 설득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풍만한 상태에서의 실험. 플롯, 연기, 배경 등이 완벽했던 이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건, 시대를 너무 너무 앞서갔기 때문일 테다. 


그런 면에서 얼마 전에 개봉한 <그래, 가족>이란 영화는, <가족의 탄생>의 아류라고 할지언정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모양새를 띠었다. 거기에 한국 최초로 '디즈니'에서 배급을 하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참패를 면치 못했다. 영화가 속절없이 저퀄리티였거나, 아직도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이유일 테다. 


부디 <가족의 탄생>이, 10여 년이 지난 지금에는 빛을 보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1인 가구를 가족의 한 형태로 인정했듯, 가족이라 전혀 생각할 수 없는 형태도 가족의 한 형태로 인정하는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이 영화를 통해 그런 전환을 만끽할 수도 있겠다. 부디 '가족의 탄생'을 지켜보고 함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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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 형태, 가족의 탄생, 막장 가족, 숨겨진 걸작, 천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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