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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 혁명의 뿌리와 과정과 역사가, 여자와 콤플렉스와 돈? <소셜 네트워크> 2018.10.24
  •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간쓰레기들 이야기 <카오스 멍키> 2017.11.13

네트워크 혁명의 뿌리와 과정과 역사가, 여자와 콤플렉스와 돈? <소셜 네트워크>

오래된 리뷰 2018. 10. 24. 08:00



[오래된 리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


영화 <소셜 네트워크> 포스터.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그가 손을 댄 영화와 드라마에서 단 한 번의 미스도 없었다. CF 감독으로 출발해 광고계를 평정하고 할리우드의 눈에 들어 1992년 <에일리언 3>으로 데뷔한다. 3년 만에 들고온 <세븐>으로 평단과 흥행 대박, 이후 그가 들고온 작품들에게서 실망과 실패의 기운을 느낄 수 없다. 천재 감독 데이비드 핀처 이야기다. 


감각적인 스릴러로 이름을 드날린 후 드라마로 선회해 2008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의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편집은 어디 가지 않고 상향되었다. 2년 뒤 나온 또 다른 드라마 <소셜 네트워크>는 데이비드 핀처의 연출 능력이 최상위로 극대화된 작품이다. 


2010년 당시 페이스북는 유례없는 상종가에 있었다.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에 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더불어 페이스북로 대표되는 SNS는 그 영향력이 극대로 확대되며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버렸다.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대격변, 자연스레 부작용이 생겨날 수밖에. 


영화는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창립 과정과 몇 년 후의 2개의 소송 과정을 교차로 보여주며, 동시에 마크 저커버그가 몸소 소셜 네트워크의 실체 또는 이면을 들춰내게 한다. 이보다 시의적절한 콘텐츠를 찾기 힘들 정도로,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페이스북 창립과 소송 이야기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한 장면.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하버드에 다니는 마크 저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 분), 여자친구를 비하해 차이고 기숙사로 들어와 블로그에 여자친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다. 그러곤 친구들의 아이디어와 도움으로 하버드 모든 기숙사의 여학생들 사진을 끌어모아 얼굴을 비교하는 사이트 '페이스매쉬'를 만든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그는 유명인사가 된다. 


이에 하버드 내 엘리트클럽 중 하나의 소속이던 엄친아 윙클로스 형제(아미 해머 분)와 디브야 나렌드라가 마크에게 접근한다. 하버드 배타적 커뮤니티인 하버드 커넥션을 만들고자 하는데 프로그래밈을 담당해달라는 거였다. 마크는 곧바로 수락하지만 이후 한 달 넘게 잠수를 타고는, 그 사이 친구 에두아르도 '왈도' 새버린(앤드루 가필드 분)의 투자로 'The Facebook'을 론칭해버린다. 


'The Facebook'은 공전의 히트, 엄청난 인기를 얻고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왈도는 광고를 시작해 돈을 벌자고 반면 마크는 지금의 근사함을 잃지 말자는 부딪힘, 마크가 윙클로스 형제와 디브야의 하버드 커넥션 아이디어를 훔쳤다는 내용의 소송 등이 진행되며 삐그덕댄다.


와중에 냅스터 창립자 숀 파커(저스틴 팀버레이크 분)가 여러 사업적 제안까지 해온다. 그에 비하면 아마추어 수준인 왈도와 숀의 제안이 솔깃한 마크, 'The Facebook'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여자, 콤플렉스, 돈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한 장면.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소셜 네트워크>는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초창기 유명한 실화를 기반으로 당사자 중 하나인 새버린이 자문한 논픽션 <우연한 억만장자>를 원작으로 했다. 유명한 실화란 다름 아닌 마크 저커버그를 상대로 한 2개의 소송으로, 윙클로스 형제와 디비야가 소송을 건 저작권과 새버린이 소송을 건 주식 계약이다. 


영화는 빈틈 없고 반 박자 빠른 듯한 편집으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의 흥미로울 것 없이 치졸하기만 한 초창기 이야기를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펼쳐낸다. 그들은 모두 똑똑한 머리와 혹은 좋은 집안까지 등에 업은 채 지금은 초거대 갑부로 군림하고 있지만, 그 시작은 거창한 게 아닌 '여자' '콤플렉스' '돈' 등이었다. 소송도 마찬가지이고...


윙클로스 형제와 디비야가 하버드 커넥션을 만들고자 했던 건 보다 손쉽게 여자를 만나려는 이유였고, 마크가 'The Facebook'을 더 키울 수 있었던 발판이 여자였으며 더 키우고자 했던 이유는 콤플렉스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모든 이들의 최종 목표는 물론 더 많은 돈이다. 


우리가 21세기 초에 맞이하게 된 네트워크 혁명의 뿌리와 과정과 결과가 여자, 콤플렉스, 돈이라는 슬픈 결말에 이르는 것이다. 슬프지만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건 그게 인류 역사이기도 하고 인류가 이룩해왔던 혁명의 본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퉈 나서서 다방면으로 해석하고 포장하기에 알기 힘든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소셜 네트워크>는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아닌 현 시대의 이야기다. 


이 시대의 신화이자 전설이자 혁명의 치졸하고 치명적인 치부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한 장면.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이 영화가 대단한 건 현 시대의 이야기와 본질을 알게모르게 깨닫게 하면서도, 소셜 네트워크 자체가 갖는 본질과 문제점도 영화의 핵심에 가깝게 포진시켜 내보여 포장 아닌 포장을 하는 능력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마크 저커버그를 앞세워 그가 (지금은 훨씬 뛰어넘지만) 당시 5억 명의 친구를 얻고 50조 원이 넘는 자산을 지니게 되었지만, 진짜 친구들은 모두 떠나게 되었다는 아이러니를 보여준 것이다. 


SNS를 하는 사람과 SNS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나를 보여주고 싶고 남들이 뭐하는지 알고 싶고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나를 보여주기 싫고 남들이 뭐하는지 별로 알고 싶지 않으며 '그런 소통'을 해서 뭐하나 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페이스북 친구들이 3500명, 카카오스토리 구독자가 19000명, 블로그 방문자가 1900000명에 이르지만, 그중에 오프라인에서 만나 '진짜 소통'을 하는 사람은 0%에 수렴한다. 또한 그것과 별개로 친구들이 많은 편은 아니다. 가상의 친구들을 사귀고 '관리'할 동안 실제의 친구들에겐 그만큼 신경을 쏟지 못하게 되는 걸까. 


페이스북 덕분에, 카카오톡 덕분에 전국은 물로 전 세계와 소통이 가능해졌다. 그 부작용을 생각하기도 전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미 깊숙이 들어와버렸다.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냐마는, 가끔 옛날 생각을 한다. "그땐 어떻게 그리 '불편'하게 살았지?" 


우린 애써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일지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불행하게도, 보다 외롭지 않으려고 보다 공감하고 보다 오가는 게 많은 세상을 만들려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반대급부로 말이다. 영화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신화이자 전설이자 혁명의 가장 치졸하고 치명적인 치부를 드러내었다. 이 또한 외면할 순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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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핀처, 돈, 마크 저커버그, 소셜 네트워크, 소통, 여자, 콤플렉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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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간쓰레기들 이야기 <카오스 멍키>

신작 열전/신작 도서 2017. 11. 13. 08:00



[서평] <카오스 멍키>


<카오스 멍키> 표지 ⓒ비즈페이퍼



'소설처럼 재미있다'는 말이 경제경영서나 자기계발서만큼 잘 어울리지 않고 통용되지 않는 장르도 드물 것이다. 아무리 읽기 쉽게 변형을 가한다고 해도, 기본이자 본질이 되는 곳에 도사리고 있는 건 언제나 교훈이 아닌가. 그리고 그것들은 이야기가 아닌 사례에서 파생된다. 이야기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과 다르게, 사례는 그 자체로 수단이 되어 교훈에 목적이 있다. 


경제경영서와 자기계발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혁신'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 장르의 책들은 절대 기존의 것을 완전히 바꾸어 새롭게 한다는 뜻의 혁신을 행하지 않는다, 못한다. 온갖 혁신적인 사례와 교훈을 들먹이며 혁신의 찬가를 불러대도 말이다. 


여기 '혁신'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책 한 권이 있다. 명색이 경제경영서이지만, 저자 자신의 삶과 저자가 몸담았던 월가 및 실리콘밸리의 민낯을 말그대로 낱낱이 파헤쳐 까발린 책 <카오스 멍키>(비즈페이퍼)다. 신기하고 특이하게도 이 책은 소설보다 더 재미있으면서 왠만한 경제경영서와 자기계발서보다 더 진득한 교훈이 있다. 


저자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아마 사실이겠지만, 우리가 다른 건 몰라도 매일같이 몇 시간이고 매달리는 것들이 만들어지고 운영되어지는 실리콘밸리는 '똥구덩이'다. 그동안 수없는 내부고발로 이미 똥구덩이인 줄 잘 알고 있는 정치판이나 금융계완 달리 IT업계는 순수한 이들만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완전히 똑같다는 것이다. 


저자의 삶으로 들여다보는 IT업계의 속살


책은 저자의 직업 일대기를 따라 진행된다. 저자가 직접 자신의 삶을 내보이며 자신이 속했던 직업계의 모습모습들로 완벽한 '재미'를 주고 나름의 '교훈'을 주고자 한 것이다. 버클리라는 초일류는 아니지만 충분히 일류에 속하는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제금융시장을 대표하는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 골드만삭스에 취업한다. 저자는 기업신용파생상품부에서 가격결정을 담당하는 퀀트였다. 


이 똥구덩이에서 여러 개새끼들과 함께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비효율적이기 짝이 없는 일을 해왔던 저자는, 우연히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애드케미'라는 회사에 지원해 입사하게 된다. 그곳은 수학을 이용한 광고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사였다. 무너져 내리는 자본주의의 격랑 한복판인 월가에서 나름 격리되어 있고 외떨어진 IT업계야말로 최후까지 살아남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과연 그러한가?


하지만 저자가 생각하기에 애드케미 또한 똥구덩이인 건 마찬가지, 얼마 못 버티고 엔지니어 두 명과 함께 스타트업 회사 애드크로크를 창업하며 그곳을 나온다. 그들은 실리콘밸리 최고 최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 콤비네이터의 우산 아래에서 회사를 시작하고 이끌어간다. 그야말로 모든 걸 내팽겨친 채 회사에만 매달려 열심히 하고 잘 하고자 그들에게 '트위터'가 접근한다. 


하지만 저자가 생각했던 금액의 절반 정도밖에 제시하지 않는 트위터와의 협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페이스북에도 제안을 하고, 페이스북은 저자의 동료들이 아닌 한 명만 입사하길 원한다. 이에 애드크로크는 트위터에 인수당하고, 저자는 페이스북의 광고팀에 입사한다. 황당하기 그지없고 앞뒤 없는 무례한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리콘밸리에서 아주 흔하게 일어나는 모습이란다. 이쯤에서 다시 나오는 똥구덩이...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간쓰레기들


650페이지에 달하는 책의 절반쯤 도착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저자의 페이스북에서의 치열하고 황당하고 비열하고 당황스럽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현재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이자 가장 유명한 기업이자 누구나의 생활 속에 이보다 깊숙이 들어와 있는 기업이 있을 수 없을 만큼의 기적을 일구어낸 기업 페이스북.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2013년 전까지 페이스북의 수익은 한심할 정도였고 광고규모는 놀라우리만큼 작고 매력 없었으며 기성 관리 툴은 버그로 가득해서 쓰기가 괴로울 정도였다. 


사실 이 책의 절반 정도는 알 수 없는 말들로 가득 차 있다. 금융계와 IT업계에서만 쓸 법한 수많은 단어들의 향연, 당연히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을 텐데 그럼에도 아주 빠른 속도로 읽고 큰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는 건 우리 모두가 알 만한 기업 페이스북과 역시 우리 모두가 알 만한 IT업계의 다양한 이름들 덕분이겠다. 물론 저자의 거침없는 풍자와 자학,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할 정도의 실랄한 내부고발과 실명비판도 큰 몫을 차지한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소시오패스론'이다. 


애플 창업 초기 핵심 동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을 비롯 직원들을 등쳐먹고 끝까지 착취했던 스티브 잡스, 경쟁자의 아이디어를 가로채 IBM에 Dos를 납품했던 빌 게이츠, 쌍둥이 형제의 아이디어를 훔쳐 비록 수천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했지만 족히 수백억 달러를 버는 지금의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까지. 이들이야말로 대표적인 '카오스 멍키'다. 카오스 멍키는 서버가 늘어선 데이터센터에서 원숭이가 케이블을 뽑고 서버를 부숴 난장판을 만들듯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일부러 프로세스와 서버를 다운시킴으로써 그러한 공격에서 성능 저하 없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실험하는 내부 결함 테스팅 툴로 넷플릭스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저자 또한 그 자신이 카오스 멍키나 다름 없는데, 책은 그들이야말로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주도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를 포함,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회사와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는 사람과 회사들은 하나같이 '쓰레기'들이지만 그렇게 해야만 이 실리콘밸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야말로 실리콘밸리를 이끌며 떠받치는 이들이라는 것이다. 실리콘밸리를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진정한 혁신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아마 내부동력으로는 영원히 바꿀 수 없지 않을까. 


이들은 우리 모두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우리 자신과 하등 관련이 없다. 단순 물리적으로도 너무 먼 존재이고, 살아생전 절대 만날 수 없을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가 역사를 배우듯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듯, 실리콘밸리 신화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의 삶의 형태가 그들로 인해 바뀌어 왔지 않은가. 단순히 그들의 대외적인 모습만을 숭배하며 받아들일 것인가. 그들의 대내적인 모습을 면밀히 검토하고 받아들일지 말 것인지 결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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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실리콘밸리, 카오스 멍키, 페이스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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