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랭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악의 락 페스티벌이 남긴 생지옥 <우드스톡 1999>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올해 2023년 7월 말, 한탄강 둔치에서 '우드스톡 뮤직 앤 아트페어(이하, '우드스톡') 2023'이 14년 만에 미국 외 외국에서 최초로 열린다고 한다. 6.25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평화 페스티벌로 기획되었는 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랑'을 표어로 한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원조이자 락 페스티벌의 원조 '우드스톡 69'의 정신을 잇는다. 우드스톡 1969는 1969년 8월 미국 뉴욕주 농장에서 3일간(비공식적으로 4일간) 진행된 락 페스티벌로, 당시 미국을 위시해 세계적으로 흔들린 평화를 음악으로 바로 잡고자 '평화와 음악'의 표어를 내걸었고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우드스톡은 1994년(25주년), 1999년(30주년), 2009년(40주년)에 후속 페스티벌.. 더보기 이전 1 다음